하도 어이가없어 적어봅니다..

7월초쯤에 포천시에 위치한 낚시매장에서 체블 8대와 받침대 8개 가방 등등 기타장비들을 145만원어치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현금으로 100만원 송금해드리고 나머지 는 삼성카드가 무이자 할부가가능하다해서 6개월로 할부를끊고 며칠전 카드명세서 확인을하니 이자가 붙어있는거였습니다 그것도 8천원이상씩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낚시가게사장왈 카드가 할부안돼는 카드였나부지요... 분명히 구매하는날도 마누라 카드라서 이자붙으면 잔소리먹으니까 삼성카드 무이자확실하냐고 여쭤보고 매장에서 결제하면 이자가 붙으니까 인터넷상으로 45만원짜리 결제창을 만들테니 인터넷으로 공인인증따서 할부결제하면 무이자가 됀다고 말을해서 귀찬터라도 그방법으로 결제를한것인데 이제와서 이자가 붙어서나오니 사장님카드가 무이자가 안돼는건가부네요,,,라고 한마디하시네요;; 무슨 제카드는 다른분들과 틀린 삼성카드도아니고 삼성카드는 무이자가 맞습니다 근데 사장님카드는 무이자안돼는건가봐요? 그말듣고 짜증이좀나서 퉁명스럽게 말좀했더니 관계자가 퇴근을해서 내일다시전화달라고하네요 제가알기론 거기 낚시가게 사장이남편이고 사모가 부인이고 아들이 직원 이렇게 셋이서 장사하는곳으로알고있는데...관계자라니;; 기분이 몹시안좋네요 6개월동안 8천얼마씩 근 5만원돈 내는 카드이자를 내는게 아까운것보다 한두푼도아니고 나름 서민한텐 큰맘먹고 구매한것인데 팔고나면 땡이란식으로밖에 안들리네요 제가 거기서 낚시장비 구매후에 여기저기 입소문도 내고 주변 친구들 지인들한테도 거기 가격저렴하고 사장님도 좋은신분같다면 홍보해서 구매한사람들도있는데 오늘와서야 후회돼네요;;;어찌해야댈가요 월님들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