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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벌 레전드

IP : 58b5f5336356ada 날짜 : 조회 : 5825 본문+댓글추천 : 6

저는 사립중에서 쓰레기급인 OO 중고등학교 나왔습니다.

주변에는 숭실 , 예일 , 선정 ,선일 , 충암등 나름 명문 학교들도 있었습니다.

 

(음슴체 입니다)

 

-중딩때 나이드신 남자 미술 티처 => 시도때도 없이 기분이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애들 생식기를 꼬집음 

 

-고딩때 국어티처 (별명이 달마) => 손가락도 엄청굵고 생긴것도 무식해서 별명이 달마였는데 체벌이 똥침이었음 . 애들 진짜 쓰러짐  

 

-고딩때 이쁘장하게 생긴 남자 음악 선생 => 예술적인 각도로 살짝 휘어진 박날다무 몽둥이로 애들 10대씩 뒤 허벅지 때리고 그랬음. 대략 반에 50명정도 있었는데 500여대 칠려면 체력도 대단했음. 빡~딱~하고 몇십분동안 맨살과 교복에  적당히 납작한 박달나무 몽둥이 꽃히던 음장감은 변태적이었음 

 

-고딩때 과목은 잘 기억 안나는데 열받으면 수업중에 7층인가에서 물건을 창문밖으로 던지고 주워오라는 선생님 있었음. (아래층은 행정실 , 중학교 교실등 있어서 고딩때 교실은 층수가 좀 높았음

 

-고딩때 영어티쳐 한명은 별명이 337 ,체벌이 한반 50여명이 애들이 책삭에 쿵 쿵 쿵쿵쿵 쿵쿵쿵쿵 쿵쿵 자기 머리를 박는거였음. 50여명이 한번에 박자를 맞추어 끝내지 못하면 무한반복 , 이아저씨도 상당한 변태였음 

 

-기독교 학교라서 목사님께서(교목) 일주일에 한시간씩 수업을 했는데 예수님의 존재를 부정한다고 목사님께 맞은적도 있음    

 

ㅋㅋㅋㅋㅋㅋ 

 

형님들은 어떻게 당하셨는지 살짝 듣고 싶습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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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IP : 1c1dc0b5736b933
간호선생님께

간호아줌마 라고 했다가

크게 혼나고

누나로 정정...

교무실로 끌려가서

호칭에 관하여 20분간

교육받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예쁜 얼굴로...

나를 혼내던 ...

그 상기된 볼이...
추천 2

2등! IP : b70bef94a6e4d89
그 건물 8층에서
지하 식당까지
쉬는 시간에 뛰어 내려가서 짜장면 먹고 올라왔던 기억이....

계단이 아니라 가능했겠죠????

고1때 우리반만 8층에.....@@@@


명문 나오셨군효~~!!!!
추천 0

3등! IP : d1d1c4ceccf163b
~~~ 여학생도 맞네요.
우리는 국민학교 4학년부터 남학생반 여학생반 나누이고 중고교도 남고 여고로 나뉘어서 모르고 있었네요.
추천 0

IP : a0b8ab2068594a1
생각해보면 선생님들이 대부분 20대후반이나 30대가 많았었는데 훈육이라는 명분으로 그냥 때리는거죠.
다는 아니지만 애들 그렇게 때리면서 자기들은 사석에서 민주주의, 인권 얘기하더이다, 자랑스럽다는듯이...
추천 0

IP : a8809433c96831b
3년 내내 교련복 만 입고 등교 했내요
아침 7시부터 7시40분까지 학도호국단 분열훈련
7시50분 부터 8시40분까지 선도부 활동
지금은 통합으로 없어진 용산공고.....
추천 0

IP : 46accb98208c2ee
중학교 2학년 국사시간에,,
다른 이유없이,
얼굴이 '허였거나, 노리끼리' 하다고,
친구들 빰 맞때리는 국사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ㅋ
추천 0

IP : 71b15d50924e0c1
참 마이도 맞고살던 시절이네요

국민학교때 담임한테 왕복싸대기 6대 쳐맞고,,,
(속으로)죽여말어 했던 기억이 아직도있네요
평생 잊을수없음

그날. 쳐맞았던 이유가
교실에서 다리떨었다고 ㄴㅁㄹ
추천 0

IP : d53a23a555cfdb3
따른 종교는 거부하는했던 미술 선생님 수업 시간에 타 종교 나오면 건너뛰고 수업
4년 터울 누나가 졸업후 자기 보고 인사 않했다고 다음날 제가 싸대기 맞았네요
추천 0

IP : fc46efbf5efdacc
고등시절-- 참으로많이 두들겨맟앗지요 이유도없어요 선생이란 제목하에
건수를만드는 -제주군들--당시 국사교사 정ㅇㅇ 한번 뱁고십내요--
추천 0

IP : d662dc06eb394c6
0.5mm 볼펜으로 손바닥을 찌르는 선생놈도 있었습니다

맞는게 일상인 시절이었지만 악질중에 악질이라

졸업을 하고나서도 선생님이란 호칭을 안쓰는 유일한 사람 입니다
추천 0

IP : 37d6a53ca1557d3
실컷 처맞고
내일 부모님 모시고 오라할때가
젤 억울했쥬ㅡ.,ㅡ
발바닥도많이 맞고..
고딩때 잠시 운동부 했었는데
학교체벌은 애교입니다
운동부는 폭력에 찌들죠?
나중엔 면역생겨
맞아도 맞아도 아무렇지 않으니
낼부터 반성문 100장씩 써오라는말이
더 무서웠음
걍 더패주셔유 했십니다
추천 0

IP : baa01fc0da33121
대성중고 나오셨나봐요 저도 대성고 졸업인데 ㅎㅎ 몇회인지는기억이 잘 안나는데 86년 2월 졸업했지 싶네요 졸업앨범을 잊어버려서 ㅎㅎ 저도 고등학교때 많이 맞았어요 물푸레나무로 만든 몽둥이로 많이도 맞았어요 제가 잘 못했으니 그랬겠죠? 그냥 지금 생각해보면 씁쓸한추억이네요
추천 0

IP : 9553ffcb99a4ee7
쥐골탕이라는 별명의 화학선생님
70년대중반이라 맞는것은 다반사 ...
그런데, 이 선생님은 관자놀이옆
양쪽짧은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기술이 탁월했슴
그 벌칙 이름이 쥐골탕이라는 보약이라고
학생들에게 설파하셨지 ...ㅎ
추천 0

IP : 493c5e4fc52b50b
글쓰신분이 대성 아니면 명지 나오신듯한데
개인적으론 대성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네요

전 근처 M중 C고를 나왔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체벌은~
중1때 물상선생님에게 싸리비로 100대를 맞아서
종아리가 다 터진 기억이^/^;;

지금 같으면 상상도 못할일이지만 그땐 또 그랬죠 ㅋ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