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0대 남자가 지하철을 탔다.
그런대 5분~10분이 지나도 지하철 문이 닫히지 않는 것이었다.
잠시 짜증을 내던 이남자 밖에 무슨일이 일어났나? 싶어 지하철 문 밖으로 머리를 내미는 순간. 그만 지하철 문이 닫히고 말았다.
그런데 목이 끼어 끙끙 대던 이 남자가 갑자기 키득키득 웃는 것이다.
그것도 잠시 후에는 신나게
"ㅎㅎㅎ----ㅎㅎ."
옆에 있던 꼬마가 하도 이상해서 물었다.
"아저씨 안 아프세요?"
"아플텐데 왜 자꾸 웃어요?"
그러자 그남자~~왈.
"ㅎㅎ 나 말고 한놈 더 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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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득키득 했겠네요
저기 또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