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2박3일 일정으로 영천 화남면 한곡지를다녀왔습니다. (네이버지도에는 햇골지 로표기되더군요)
물맑고 분위기 좋았습니다.. 처음가본곳이라서 건너골짜기쪽으로 가는길을 부근낚시점에서 물어...
산을 넘어 좌안골짜기로 들어갔습니다..말풀형성도 좋고 시원한게 정말마음에 쏙~드는자리였습니다,,
피리 살치 납자루 종개 돌고기 등등 많습니다 작은새우도..(청송쪽에서 내려오는물을 펌핑 한다구하더군요)
옥수수는 잡어등살에 견디지를 못해 올~콩으로 좌~악 깔았습니다...이때만해도 좋았는데 ㅜ.ㅠ
결과는 2박3일 동안 찌한번 안들어주더군요...철수하는데 힘이 좌~악 빠지더군요..
주변청소 하고 쓰레기봉투 차에실으면서 한번더 다짐해봅니다.
날씨가 좀추워지는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꼭~다시한번 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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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힐링~
우리에겐 좋은것이죠~~~~~힐링~^^
근데, 쫌 억울하긴 해요...그츄? ㅎ
맥주하고 소주에 ...
애꿋은 삼겹살하고 닭만 굽고 삶고 ㅎㅎㅎ
더구나 폭발적 입질에 노가다 해야 하는것도 안하시고...
음...어제 묵은 술이...
우찌 아랫배가...
좋은곳에서 힐링하시고 오신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건너편 바위에 앉아야 포인터 인디요
고생하셨어요
2박3일간 채워넣은 삼겹이랑 기타등등.....
그리고 다시 가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