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때 뭐 할까 고민 중입니다.
다들 휴가 계획 잡으셨나요?
괜찮은 계획 있으시면 좀 갈차 주이소.
저도 한번 따라 해 볼랍니더.
전 우선 요걸로 천렵을 해 볼 참입니다.
야치기용 LED (햇불 대용)
에헤라 디여~~
이렇케 더울땐 휴가를 한달정도 안주려나.....
15일은 술마시고 ~15일은 낙시가서
술마시고.......^^
같이 가실래요 (의성.군위.성주.고령.청도.경산.영천) 한바퀴 돌겁니다
천리 행군입니더.
시간이 맞으면 경남쪽으로도 한번 오시이소.
투망 저도 좀 칩니더.
시골 집에 투망이랑 그물이랑 스킨스쿠버 장비까지 다 있습니다.
스킨스쿠버는 사촌 동생이 사놓고는
사막으로 발령이 나서 하나 일단 주워 놓았습니다.
서해안에 놀러 갔을때 사온 것입니다.
햇불로 잡는걸 그 곳 분들은 "해루질"이라 하더군요.
낚지랑 게,조개등을 푸지게 잡았습니다.
강에서 한번 사용 했는데... 억수로 좋더군요.
방수에 충전식입니다.
꼭 배워보고 싶었는데염. ㅎㅎ
아직 사용은 안해 봐서...
음..시골집에서...
확 잔치 한번 해뿔까요?
사람도 부르고 가축도 부르고 해서 ^^
친구들이 전곡항에서 배타고 입파도 들어가서..저런 비슷한걸로 불 비쳐서 낚지랑 조개 엄청 잡앗다고 하던데요...좋아보입니다~~^^
지도 첨엔 틈틈히 내려가 정가 손보고 그랬답니다.^^
부럽습니다.
산,바다,강 어느것 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
멋진 휴가 보내시길..
하얀비늘님!
그렇지 않아도 조금 손을 볼까 생각 중인데 엄두가 안나네요.
올핸 그냥 보내고 내년 부터 조금씩 손을 볼 생각입니다.
바로 옆에 공사를 해서 일단 그게 끝나야 될 것 같습니다.
체력 참 대단하십니다.^^
이건머.... 꼴랑 4일이니...
그냥 낚시대메고
3박4일 푹 쉬다오렵니다
작은애가 고3이라 집에 있으면 걸리적거린다고
자꾸 나가랍니다
일정 맞으면 경남으로 오시이소.
소풍삼아 산자수명한 곳 같이 배회나 하시게..
따끔한 총알이 날아올겁니다....ㅎㅎ
섬이긴해도 육지라는 느낌이 더 강한곳이 백령도 같네요..
벌써 휴가를 생각 해야하는 시기이군요
존데 댕겨 오이소!~~`
비가 그 쪽엔 마이 왔을텐데..
한번 육지 나들이 안 나오시능교?
바닷가한번 쓩 갔다오렵니다
아님 철원 아들 면회나 갈까 생각중인데 아들놈이 gop 에 들어가
장담을 못합니다
일정 맞으시면 경남으로 오시이소.
아줌시 섭외 한번 해 보겄습니다요.^^
양동이 한개 만 가지고 가면은 고기 잡는데는 충분합니다.
멀 구찬코로 햇불같은걸 가지고 댕기십니꺼...
그냥 대충 봉다리 한개 옆에 차고 손 살푸시 넣으시면 갸들이 그냥 안들어 오는가요?
전 그렇게 알고 있십니더....
휴~~~~
생활자체가 농땡이라 미안해서 안갈랍니다.
걍 남은 연차나 알뜰히 찾아묵고..ㅎ
돈도,밥도 없심다.
곳곳에 산제한 소류지 제가 책임 지겠습니다^^
기달리 보이소.
휴가 즐길 방법 한번 찾아 보입시더.
대무리님!
따뜻한 말씀에 눈물이 핑.
언젠가 시간이 된다면
1년내내 8도 유람 하면서 낚시만 한번 해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