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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횐님들은 얼차려 어디까지 받아보셨나유??

IP : 6f04df56af8f38c 날짜 : 조회 : 10438 본문+댓글추천 : 0

흠 횐님들은 얼차려 어디까지 받아보셨나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우어~~ 전 3단계까지인데...ㄷㄷㄷ

쬐끔 더 보태자면 원산폭격후 1m 전진... ㅡ.,ㅡ;

물론 끝까진 못가지요... ㅋ


1등! IP : 9f91818d6541294
지존은 연습만 해봤고, 신 경지에 방탄모 위에 군번줄을 돌돌 말아..
고수 저거에 군번줄&치약뚜껑을 해봤죠.

아마 총기가 지급되는 전방이었다면 전 내무반에 수류탄을 까고 식스틴 긁었을 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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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ff58306728a41e
m1총구에머리박고,군가부르던때가 엊그제같던데,벌써세월이......
위사진을보니 문뜩옛날청춘을,다바쳤던시절이 생각나게하는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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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85ebebd4612f33
수통뚜껑 열고
거기에 원산폭격 해보고
그러다 조금만 움직이면
수통 튀어 나가며
이마가 침상에 쾅
손깍지끼고 관물대에 발 올리고 업드려
뻐쳐하고 나면 손이 시퍼렇게되어
손가락이 빠지지않네요
위에 것들은 껌이지요
82년 4월 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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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78afbf3852eae
현역 보다 예비군이나 민방위, 민방위도 끝난 어르신들이 더 무서운 이유가 있군요.

전쟁이 나면 상대가 누구든 다시는 지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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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fcbed286e2505b
방위 출신이지만 교련시간이나 체육시간에 다 마스터 한거라 별 감흥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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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bd3b976e771a73
상관물대에 다리 올리고,
반합따가리에 박아까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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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bf17924c0c8b51
저는 고등학교 딴따라때 군생활보다 심한 구타와 얼차래를 마스터해서 군대 그까이꺼 편하더라고요
딴따라가 더 빡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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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9c903f294ddda3
06년 입대는 할말이 없네요 사단내 그린존 바른생활 병영을 처음 건의하고 만든사람이 그 당시 우리 대대장이라 ㅋㅋ 후임한테 욕만해도 4~5일 영창에 전출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짬찰수록 후힘들 눈치보면서 군생활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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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77548c669fb759
치약뚜껑,군번줄 돌돌 ㅠㅠ
신병교육대에서의 잠깐 체험이었는데
30년이 지났어도 아직 머리가 띵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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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30c0609b43ad4e
깍지끼고 관물대에 발 올리고 구타 대기..
결국 맞다가 옆에서 두 명 사망까지 겪어봤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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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30b0aa101a53
고수에 소총 총열 해봤슴돠ㅋ 신 시도하다 차라리 줘 터지는 게 낫다 싶어 포기하고 신나게 맞았슴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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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6f28ff3d59d4a8
얼차려 그런 단어도 없었고 줄빠따 52대 까지 맞아본.. 엉덩이 터져서 2주 동안 엎드려 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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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5f5db60aec4a0e
저는 저 시절로는 다시 못 돌아 가도
저 젊은 시절로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행복 하겠습니다
청춘 젊은 생각만 해도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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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8e04c9b782a61f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시대별 부대별로 보직별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방위도 기동타격대는 힘들었으니까요..ㅋ
구타허용되던 노태우시절까지 군생활이 힘들고
현역 방위들처럼 국방색군복에 30개월 전역하던분들이 고생을 많이했었죠.
김영삼 대통령이후 군번은 편하게 지낸편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구타로 사망한 친척분 생각이 나네요.그땐 힘없는 부모들이 국방부를 상대로
이길수 없던 시절이었기에...
중딩시절에 운동장 앞구르기로 한바퀴를 시키던 깡패못지않은 선생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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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bbc2251a08be82
중고등학교때
운동 조금 했다고
토나올때까지 폭력에 ..암튼
일상이되고..
때리는 양반도 힘드신지..
반성문 100장써오라함
아..그냥 때려달라니
자기도 힘들다함..
안쓸테니 패죠~
했고
담부터 포기하시더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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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af10954af9e13f
저정도는 군생활하며 다들 해보았을 것이고 한가지 재미있는 얼차려도 있어지요.
한여름 한쪽발에 군화 반대발에 슬리퍼신고 머리에는 내피뺀 알철모쓰고 판초우의입고 완전군장에 총들고 연병장 구보히는 얼차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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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8d94eacc9a0f98
전 치약 뚜껑에 원산폭격
함 해보세요 죽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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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81d592025c14e5
치약뚜껑에 원산폭격은 후반기교육 기갑학교시절 자주 했었네요.
뚜껑에서 머리 미끄러지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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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7820804e4cd1fe
4단계까지는 받아보았는데...4단계 변형 침상끝에 치약뚜껑 놓고도 받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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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6757bd2a40d0fa
머리에서 백원짜리 동전 만한 비듬이 생기더군요.
손으로 쓰윽 털면 떨어지고.
그런 것도 추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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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da09fecf62c206
치약뚜껑, 반합뚜껑,철모에 군번줄 말고 관물대 다리올리고 원폭격.아!!!생각만해도 진짜 그리 군생활 했을까?군번줄 말고 한번 하면 한 3일 있다가 딱지 앉아서 나중에 머리카락모양으로 쏙 빠지는데 동기들끼리 큰거빼기.ㅋㅋㅋ.특히 4번 하다가 중간에 신음하면 배를 까면 숨이 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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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7c6a23b0a19177
35개월16일 군생활 했심더 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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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a3719a011e6a9d
지금생각 하니
그시절이 그립네요
이제는 나라 에서 불러줄이도업고
머리는 전부 백발이고
눈물 나도록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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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35d6918790be07
지금 체력으로도 저게 가능한지...
괜히 한번 해보고싶어 지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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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6aaf4f3843dfaa
기갑 전차병 1053 기 입니다
피아 조종 교장에서 자살한 동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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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427980841e97bc
저거는 껌인데..............!!
입신의 기회는 최고참이 고향사람이라 짜꾸
열외를 씨켜서리.......

지금이라도 도전하겠다 하면 받아 주시려나...그립고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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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b062471479b4a4
포항 훈련소때 소각장에서 선임수료식날 버려진
치킨살점을과 날짜지난 우유를 왠떡이냐며
허겁지겁 먹고있을때 DI한테 걸려
니들이 거지냐며 입안의 음식을 뱉으라해도
뽀족한 자갈밭에 대가리박고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면서도
끝내 삼켜버린 그 맛이 아직도 입안에 맴도네요

지금은 배식이 잘 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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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7a1b959cc2a1ad
야간에 2시간씩 해안초소 경계근무를 두차례정도합니다. 그런다음 아침을 먹고 오전 8시부터 정오12시까지 취침을 하죠.
아침에 잠을 자기전에 봉걸레자루나 곡괭이자루로 10대씩 맞아야만 편히 잠들곤 했죠. 맞지않는 날에는 이상하게 더 불안하고 잠도 못이루던...
지금은 그때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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