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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 미인>
어느 졸부가 여비서를 뽑고 있었다.
요염하게 생긴 아가씨가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며 면접장에 들어왔다.
인사부장이 질문을 시작했다.
"저 아가씨 몸매는?"
"34, 23, 36, 68 입니다."
"음 좋군. 근데 맨 뒤의 68은 뭔가요?"
"네, 제 아이큐입니다."
이때 인사부장 옆에 있던 사장이 하는말,
"어쨌든 뽑아!"
<그게 왜 궁금해?>
독신녀 아파트에 사는 순이가 과일가게에 갔다.
바나나를 한참 바라보고 있다가 두 개를 집어들었다.
하나씩만 사가던 순이가 두개를 집어 들기에
가게 주인이 의아해 하며 물었다.
"아니, 오늘은 왜 두개나 사가?"
순이가 화들짝 놀라며 하는 말,
"어머, 아네요! 하나는 먹을 거예요!!!"
< 생일 케이크 >
남편이 아내의 생일 케이크를 사려고 제과점에 갔다.
제일 크고 화려한 케이크를 골라서 주인에게 말했다.
"케이크에 글을 좀 넣어주세요.
<당신은 늙지도 않는구려. 더 건강해지는 것 같소>라고 써주세요."
잠시후, " 아! 잠깐, 한줄로 쓰지말고
위에다가 <당신은 늙지도 않는구려>라고 쓰고
밑에는 <더 건강해지는 것 같소>라고 써주세요"
잠시 후 파티가 시작 됐고, 드디어 케이크에 불을 붙일 시간이 됐다.
상자에서 케이크를 꺼내는 순간,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과 아내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케이크에는 문구가 이렇게 적혀 있었다.
<당신은 늙지도 않는구려. 밑에는 더 건강해지는 것 같소>
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