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있는 나홀로 출조지만,
밤비속에 독조가 처량?성가시어 안나갔는데
도대체 눈앞에 아련거려 잠들지 못하고
새벽에 나와서 자게방에 인사드리고 쪼우는데
난리가 났습니다.
큰 잠자리가 제방에 폭풍을 몰고 내렸습니다.
어리연도 아프다고 파르르 떨며 물속에 휘말리고
낚시대는 한쪽으로 몰려버리고...절단났네요.
대충 수습해서 챙기고 알아보니
소나무제선충! 소나무의 암이라고 심각합니다.
매개충인 흰수염하늘소 살충제를 항공살포한답니다.
밤에 다시 와야겠습니다.
이 길은 멀고도 외롭고 험난합니다.
이상 보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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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저의 꽝기운이 소밤선배님께......ㅎㅎ
오세요^^~
소나무 제선충 자꾸 번지고 있다는것
자주 메스컴으로 보지만
큰일입니다
저는 내일이 휴무일이라 일마치고 밤이나 내일 오전에 오랜만에 떡밥낚시 가보려고 생각중이랍니다.
배수기에다가 물가에 나가본지 워낙 오래전이라 어디로가야 찌맛이라도 보고올런지 상상낚시 하고 있습니다~^^
곧,, 5짜 상면 하실거라 응원드립니다~^^
깔아놓은 대가 방방 뜨고...
그래ㅔ고 물을 퍼담느라 저수자 한가운데에서 정지비행 하지 않은 것이 다행입니다.
소밤님, 쉬시다가 밤에 가십시요.
어차피 덥고 고생스러우니 낮엔 쉬사라는 은총이 아닐런지요.
약발이 먹혔나 봅니다
저두 지금 출조후 댓글다는데
몰꽝입니다
역시 뽀붕님 기도가 넘무 쎄신듯 ^^
아닙니까!!
깊은산골 전용 ㅎ ㅎ
잠시 쉬었다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좀 쉬시다 하십시요
바람에 때거지로 날아오는 붕어 모조리 잡으시길
바랍니다~^^
손맛 지길껍니더
아니면 참붕어대물님 의견데로
릴로 걸어 손맛이나 실컷 보든가 하는건데....
바다 릴 찌낚 다닐 때
갈매기는 걸어서 혼났었지요.
크릴끼워 던지면 채러 다이빙하는 괭이갈매기ㅋㅋ!
헬기타고 낚시다니시고~~^^
좋은날되세요~~^^
전용기 한대 장만 하신걸 축하 드립니다. ㅋㅋㅋㅋㅋ
황당 하셨겠어요....
포인트 주변을 헬기가 뒤집더니만 입질이 살아났다는. ...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