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5치부대원 전원이 집합 했습니다...
맛난 저녘을 먹고 자~~ 이제 우리도 월척 한마리씩해서 월척부대로 부대이름을 바꿉시다....화이팅!!!!
드디어......부대장님 월척 했습니다....붕어길이 33센티....
3치짜리 열마리 잡아서 합이 33센티입니다..
붕애엉아님은?....세상에나....어떻게 향어까지도 5치를 잡습니까? 나참 기가막혀서....
그나마 현지인이신 파트린느님께서 발갱이 2수를 하셨네여..
근데여...처음에 뭐를 잡았는지 아시나요? 세상에나.......잉어를 걸었는데요...ㅋㅋㅋ 바로 4치짜리...
저요?
드렁허리 한마리.....2치붕어 2마리....4치 잉어 한마리...
집안일이 있으신 파트린느님을 뒤로 하고 남은 대원들은 진천으로 고고고......
우씨....이대로는 집에못가.....한따가리 더하고 가자는 부대장님의 지엄한 명령하에 드디어 지렁이를 달고 하나! 둘! 셋....
흐미흐미.....찌가 꿈쩍을 하기는 하는데......도대체가 챔질이 안되니.....
결국은 부대장님께서 챔질에 성공!!!!!!!!!!!그러나 동자개.......일명 빠가사리..
붕애엉아님 왈...에휴 어째 빠가까지 5치가 안되냐........문제야 문제.....
에휴......5치부대.....우찌하면 좋을고....
파트린는 선배님.....맛있는 저녘 감사했습니다...
붕애엉아 중대장님....진천 순대국밥....정말 맛이 끝내 줍니다~~~~~~~~~~~
권형 부대장님.....무더위와 비바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못난 부대원들을 이끄시는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에휴~~~~~~~~~~~ 입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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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유지하려면 계속 그래야 하나부네요~
일부러 그러기도 쉽지 않을건대~
언젠가 598 대물하시길 빕니다~
이제 저도 두손.두발 다 들었네요.ㅠㅠ
미련 갖지 마시고 다른 "대장" 구해보세요...
"F"병장 고르지 못 한 일기에 고생하셨습니다. *^^*
참말로 내가봐도 환장 할일이네요~ㅎㅎㅎ
부대장님께서는 낚시에는 별 취미기 없을뜻하여 그렇습니다.
나팔부는데만 심취해 계시는데~
대한민국에 잡고기는 3치4치5치 다 잡으시네유~
F병장님 수고했습니다~
"세상에 저런 일이" 했는데 5치 부대장의 명함을 고수 하셨군요!
3치, 5치던 즐거운 출조 보기 좋습니다.
전 2주째 꽝치고 헛심만 써고 왔습니다.
모기에게 헌혈만......
먼길 오셔서 차비도 안 나옵니다. 기가 막히구요. 우덜은 왜 그렇죠?
걸면 무조건 물건이 나오는 터로 가서 부대 해체 해 버려야 하는데 이거 참 맘 같이 안되네요.
월님들 비장의 터 좀 알려 주세요.
그러니까, 주술(사전에 정한수 떠놓고 이번에 대물 걸 도록 비는 일체의 해위)은 안통한다는 것이 이미 확인 되었고.
새우 달아 봐야 물괴기들이 먼저 알고 별 대안이 안되는 거구요.
그럼 어떤 것이 남아 있을까유? 월님들 아이디어 공모 받습니다!
확 싸이나를 풀어 버려야 하나? 월님들 도와주세요.
부대장님 이하 전 부대원께 박수를 드립니다.
역시 믿을 만한 부대는 5치부대 뿐입니다.
덥고 고르지 못한 일기에도 전원의 참석 출조를 축하드립니다.
파드린느 말씀에 새우대물채비...
큰바늘에 잡기 힘들것 인데요 고수는 틀림 없으시네요 ㅎ
2치붕어 2마리...4치 잉어 한마리... 향어 5치한마리 ㅎ
제가 아는 경상북도권은 25여년전에 향어 가두리 양식 할때 가두리 터져서....5치향어 가마니로...
꼭 고기를 잡아야 맛이겠습니까...
사람과 사람이 어울리며 사는것이 맛 이겠지요 잘읽고갑니다
진천에 잡다한 5치를 두루 잡으셨네요.
영광보신출조 보시고 부러버
염장 당하실라!
5치부대원 전원
다음에는 "꽝 부대"원 되어 보시든지
4짜 "신선"부대원이 되든지 하실라면
댓골지로 함 드리대 보이소.
오치부대해체가 아쉬운 부대원들이
오치넘는것은 감춰버린다는 진실을......
권형님과 부대원들 모두 무팔허세유~~~~
입찔! 근무중 까딱 없슴 미끼만 주면 계속 근무하겠슴! 입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