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달쯤이네요.정말 대박 난곳이져. 8~9치급 50마리 정도 한곳입니다. 내일 또 출조를 할려고 하니 그 저수지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가기가 좀 꺼려 지는군요 첨에 갈때는 정말 멋도 모르고 대를 들이댔는데 부모님으로부터 그저수지에 대한 얘기를 듣고는 좀 망설여 지네요 ㅜㅜ 월척 횐님이라시면 어떻게 할까요??
전 무조건 들이댑니다
때가왔다 싶으면 일단은 들이대고
손맛,찌맛 실컷보고 나머진 그담에 해결합니다
근데 무슨얘길 들었길래 고민이신지요?
월척지에 함 풀어보세요!!
전 안갈랍니다. (무서워서요)
싸움 같은건 전혀 무섭거나 긴장도 안되는데 왜 귀신이야기 요런건 무셥죠! ㅜㅜ
낮낚시만 하세요!
괜히 가셨다가 부모님이 해주신 이야기가 계속 머리속에서 빙빙 돕니다요!
낚시도 안되고 괜한 신경만쓰이구 그러잖아요!
암튼 좋은곳으로 잡으셔서 손마스 찌맛 보시구요! 안전출조하십시요^^
희한하게도 밤에는 거의입질이없는곳이였습니다.
이제 찬바람이불고하니 수심이 2.5미터권인곳이라,다시함들이대바야할지고민되네요.
덩어리상면하세요^^
저번에보니 의성상신지 부들밭에 짬낚시하셨던듯한데,저녁에들가서 프리오니님은 철수하신후였나보네요.
찿아보기 힘들겁니다.몇십년 묵은 저수지에
처자.총각 아제.할아버지. 할머니. 그안에 계십니다
걱정 마시고 담구십시요.손맛보시고 방생하시면
다음에도 기억 하실겁니다...니 또왔나 카고 또...
맘이 뒤숭숭 하시면 안가는게 좋을듯 하네요.
낚시 하는 내내 잡생각에 시달립니다.
정말 고민이 많이 되네요ㅠㅠ 가고는 싶은데
불길한 생각을 하면서 까지는 낚시를 안가는것이 좋습니다.
밤세 즐거운것이 아니구요.
괜이 불안하고 스트레스에 있을것 같은데요.
저는 그런쪽으로에 불안함과 겁은 전혀없습니다.
아니 못갑니다.
때려 죽여도 못갑니다.
저같으면 바로 고고!!!
우리나라 저수지중에서 사고한번안난곳이 있을까요..?
거시기한 얘기글 올라오면
절대 안읽습니다~~
뒷골땡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