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

한시즌을 마감하면서 한해동안의 이야기꺼리를 저마다 가슴에 안고 반가운 월님들을 만나는 자리 납회, 참석하시어 많은 정을 나누신 월가족님들 참 좋앗지요, 누가 건내지도 않았는데도 여유와 웃음이 저마다 입으로 전해져 토해냇으리라 미뤄 짐작 합니다,,,, 솔선수범하여 시간을 쾌척하신 도우미여러분들 이분들이야 말로 진정으로 월척을 사랑하시고 이끌어가는 주인이라 여겨집니다,, 어렵고 험한 세상살이에서의 작은 행복감을 얻을수 잇는 자리엿겟지요, 함께한 월가족님들 또한 저 같이 함께하지 못한님들 모두가 함움끔씩의 사랑은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생을 다하면서 마지막 화장으로 단장한 단풍과 어깨무거운 가장으로서의 작은설레임을 간직한 꾼들의 자리라 더욱더 활기찬 납회라 여겨집니다,,... 우리는 누군가가 무엇을 해주리라는 기대보다는 내 스스로가 누군가를 위해 ,함께할수 있는 공간을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를 생각할줄 아는 가족이라 믿습니다,, 이러한 마음 하나하나가 이공간을 지탱하고 정을 토해내리수 잇는 원동력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하루하루가 평생이 되듯 작은 마음 하나씩을 보태어 견실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월척이 되도록 합시다,,, 늘 낚시를 사랑하듯 가족을 사랑하고 자연을 아끼듯 내 자신을 아끼고 자신의 존재함을 인식하듯 타인을 배려할줄 아는 우리가 되어 봅시다, ,,,,,,,,,,,가을의 끝을 잡고픈 배고픈 허접조사 돌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