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즐겨 보아왔던
월척특급이 오늘로서 끝난다고 하네요
참 아쉽습니다
낚시 못갈때 그 프로를 보며 많은걸 배우고 느꼈는데
이제 추억속의 프로로 잊혀진다는게...
그동안 고생해주신 평산 송귀섭님과 곡운 이창수님. 월산 나광진님.김진우님 감사합니다
이젠 붕어낚시 프로그램이 김태우님 프로뿐이 안남은듯 ..
f-tv 월척특급 덕분에 저도 민물낚시가 즐거운것은 사실이였지만
그반면에 출연진들의 상업성은 정말 극대화되더군요.
낚시장비 및 낚시점 홍보 . 동호회 전국적 결성등등
초심은 사라지고 결국에는 낚시라는 매개로 자신들을 이용한 측면도 있었는것은 사실입니다.
공영방송이였다면 그렇게 못했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물낚시를 대중적으로 만든 공은 커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조금은 욕심을 버리고 낚시 그자체를 즐기고 일반조사들에게 공감가는 형태로 진화하였으면 좋았을것인데
...
또다른 방식의 낚시방송을 기대해 봅니다.
저 또한 안방에서의 눈 맛으로 즐겨보던 "월척특급"이 종영되었다니 가슴이 아픕니다.
F-TV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길.....
매일매일 홈피에서 재방영 시간 체크해가며 보곤했었는데...
더 좋은 월척프로그램으로 다시금 방영되길 기대해 봅니다.
관계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누라왈.............비오는날 태풍오면 죽는다...............물귀신 될려?...ㅠㅠ;
그반면에 출연진들의 상업성은 정말 극대화되더군요.
낚시장비 및 낚시점 홍보 . 동호회 전국적 결성등등
초심은 사라지고 결국에는 낚시라는 매개로 자신들을 이용한 측면도 있었는것은 사실입니다.
공영방송이였다면 그렇게 못했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물낚시를 대중적으로 만든 공은 커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조금은 욕심을 버리고 낚시 그자체를 즐기고 일반조사들에게 공감가는 형태로 진화하였으면 좋았을것인데
...
또다른 방식의 낚시방송을 기대해 봅니다.
즐기는 낚시, 자연을 아끼고 주어진 환경속에서 낚아내는 고수다운 명인의 실력을 중점적으로 방송했으면 했습니다.
좋은 대물터가 하루아침에 부들 땟장이 초토화 되고 날이 갈수록 강력한 수초제거기는 대물붕어의 보금자리를 잃게 합니다.
그리고 무분별하게 벼려지는 부탄가스통과 옥수수캔을 보면서 대물낚시를 즐기는 낚시인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방송의 탓이 아니라 모방의 문제가 있었지만 ...
다음엔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는 방송이 였으면 합니다.
그래도 월척특급팀은 좀 덜한거같더라구요.
""이것이~붕~~~~"" 촬영팀은 시퍼런 낚시대 메이커 다 나오게끔 클로우즈 업 해가지고 방송 내보내고......
그 짧은 시간에 낚시대 밖에 않보입니다 .
월척특급님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