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이는 욜씨미.. 전을 피고는 다시,,,사무실로 출근 일을 하고서는 4시쯤에 다시 오겠다는 말을 하고는 친구들과 씽~!! 하니...나갔다...
이제 남은 소장,,주니...나는 배가 고픈지... 뭘 묵자고 하엿따,,,
이때부터 닥쳐올 정출참화에 서막이 열렸으니.. 이름하여
간당궁물의 최후...
요상시럽게,,주니가,,
''''''' 점심에 내가 특수 가리지날 가쓰오 우동을 끊여 줄터이니..함 무봐라~!! ''''
라고 한다,,,
주니가 열씨미..가쓰오인지 가시나인지 우동인지 뭔지를 끓인다.....
아니나 다를까,,, 요거이 무신 궁물인지..맛깨나 나고 있었다,,,
고거이 참 맛나네... 옛날,,,포장마차에서 먹엇던 그 우동맛이엇따,,,
난 맛은 쫌 나긴 한데... 쫌 싱거번것 같아,,,내차에 가서,,소금(???)을 가지러 갔다,,,
그옛날 수초구녕속에...소장넘자리...말 안듣는 다른 연구언 자리 등등에 살짝 뿌리던(설마 장난글을 믿는 사람은 없겠죠..),
그래도 올개는 잘 뿌리지 않았다,,,ㅎㅎㅎ
그래서 고거 가지고 간을 쫌 하려,,, 주니가 가지고 온,, 양념장 옆에 두고 난 내자리에 입질 온것 같아 잠시 밑으로 내려왔다...
그런데 ..그것도 모리고 주닌 자기가 가지고 온 양념인줄 알고,,, 같이 넣어 끓엿다....
처음에는 간당궁물맛 속에.. 물들여 맛이 기가 막혔다나,,, 하지만 점점 먹으면 먹을수록
닝닝해지는 묘한 맛이 느껴졌다나 우얀다나.... ㅎㅎㅎㅎㅎㅎ
이 닝닝한 맛이 정출참화로 이어질줄은 꿈에도 몰랐을것이다....
실은 요물건이 차를 뒤적이다,, 소금봉지랑 ...그봉지랑 헷갈렷으니...
그날의 역사는 나의 계략아닌 계략으로 소장과 주니를 한방에 보냇으니
이것이 우찌 나의 뜻인지... 아님은 하늘의 뜻인지...
고집과 아집,,, 절대권력 권세를 누리는 소장의 최후였으니...
ㅎㅎㅎㅎㅎ
그안 들어간 내용물이 소금이 아니고,,, 마취 성분이 약한 수면제였으니..
이 두녀석,,, 자리에 가서 꾸벅꾸벅 조는것이 당연한것...
왜 나는 안 조느냐~!!! 궁물 한스푼 살짝 맛을 보았는데... 너무나 닝닝한 미원맛 땜시
난 묵지를 않았으니.. 또 하필이면,,,가스오 우동 먹는데 내자리에 입질이 오는것이 아닌가,,,
고거이 함 잡아 볼끼라고,,,니리 갔으니.. 또 이녀석들은 내꺼 궁물 한방울도 안 놔뚜꼬...
이 두녀석만 졸라 마시따고,,꾸역꾸역 쳐 먹었으니...
자업자득이 아닌지...
참 이상타~!!! 분명 의도된것이 아닌데..
두녀석을 골로 보내뿌쓰니~!!!
여하튼 자초지종이 이리하여,,,
두녀석 잠잔것에.. 내가 더 성질을 크게~!! 부렸나 봅네다~!!!
ㅋㅋㅋ
안즉도 저거가,,, 먹은것이 수면제인지 꿈에도 모릴것입니다...소장 이글보마 또 디집어 집니다...
아래 댓글란에 리플달아주시고,, 격려 메시지 주신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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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 이글보면 죽일라 들것네요..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zzzzz
잘 보고갑니다 ^&^
소장님은 이글 안보시나...
댓글 기대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왜 답이 없으신가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안그럼 솥뚜강주먹의 수구조사 연구언의 무자비한 응징이...
재밋게보고 갑니다^^
내일 군위에서 비상소집을 한다는것을 알고잇을것이다
가급적 편한 마음으로 오시게나........
머 아작을 내기야 하겟냐 만은
이번만큼에는 수구조사가 한양가기전에 단다이 질러놓고 간다하던데
나로서는 봉시기 굴러묵는 재미로 산다만
수구조사의 그 무쇠솥뚜껑주먹맛을 어찌해야 하는지..........
수구가 인상그리니 산천초목이 떨더만............음허허허!!!
소장님과 수구조사님의 무쇠솥뚜껑주먹을 피한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조심 하세용~
ㅎㅎ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