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전....충청도 아산 안골지..
지금도 안골지는 조사분들이 꾸준히찾으시는곳이지만...30여년전 농지정리돼긴전엔...저수지미트로 정리안됀수로가 이어져....아산만까지흐르고
어린코흘리개때부터. 미류나무 반듯한놈....저희동내에는 대나무가없어서.ㅎ 문구점에서파는 볼펜모양찌 쎄팅 줄 20원..
미끼는 여기저기파면나오는 지렁이..
미끼달고던지면...딱 10초...찌가 올리오는건 거이없이...쭉 빨고 사라지면...챔질 표현 그렇지만..그냥 들면,,,붕어,.,,,붕어...참 이븐놈들 많았던곳...잉어나 가물치라도 물고 줄이터지면...여유분이 없어서 바로 집으로향하곤 하던 낚시...
오늘 이곳을 보다 문득 생각이나서 몆자 적슴니다...
지금도 저수지밑으로 물이흐르지만....밤새 낚시해야 붕어얼굴 보내요....배스 블루길....어디서온건지....그많던 황금 붕어는 다 어디로 간건지..
어디서 만든지도 모르는 줄에 몆호인지도 모르는 봉돌에...바늘에...붕어가 나오던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아방궁같은 침실에...사람도 건져올려질 낚시줄에...낚시대에....편한자세에.....다있는데.....낚시꾼에게 필요한...
붕어가 없는듯하네요....
황금빛붕어,,,,,,다시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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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그립죠?
카바이트 불빛에 밤낚시 하던 기억이 새롬 새롬 납니다.
아버님께서 매운탕 워낙 좋아하셔서
거의 매일 동네 안에 있는 저수지에서
대를 담그고 있었읍니다
저는 개울에 그냥들어가 돌밑이나 풀섶 방천구멍에 손너으면 붕어,장어,메기 등,,,,,,,,,,,,,,
지금은 산삼보다 귀하고 귀한 천연기념물이 되었읍니다
토종의 씨는 진정 사라지는것이 아닌지 혹 낙시에 올라오드라도 지금시기에는 바로방생해주는것이 어떠실는지요
행복고 좋은하루되세요
대나무는 경질대,미류나무 ㅋㅋㅋ 연질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