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식아 진짜 못참것다,, 소장 고마 바리 니라뿌고 우애 농궈주믄 되건노,,''''
'''' 이때꺼정 마니 참아 왔지 안나.. 니도 내맘이랑 같쩨.''''
'''' 내 저번 빙어낙수가서 가치 가자 해노코,,, 지혼자 내 뺀거에 대해서 아직도 울분을 참을수 없다,,''''
'''' 당체 그런 소장이 어덴노,,, 연구언 지차에 데불꼬 가서 넘사시럽다고,,,지혼자 내빼는 그런 소장'''
'''' 난 도저히 용서할수 없다,,,'''''
'''' 우린 개작두지에서 대구꺼정 걸어 온걸 생각하민 아즉도 눈물이 앞을 가린다 아이가' '''''
''' 흐마 닌 어떤노...''' 이기 말이 되나...'''''
뚱이가 열바다서 이야기 한다..
'''' 낸도 소장 마 지가 쪼까 한답시고,,, 그냥 내버리 두었는데.. 인자는 도좌히 못참것다.,.'''
'''' 봉식아 우째 한번 '으샤' 해가지고 소장 공갓뿌고...니루는거는 당연한기고,,, 지가 갔고 있는 낙숫대랑,,, 그라고
모든 장비 우리가 수바리 하자,,,''''
'''' 식아 니 머리 조으니께,,, 작전 함 짜봐라,,''''
'''' 아라따,,, 너거들이 그카마 내가 머리 함 써 보꾸마,,''''
'''' 그대신 전 연구언이랑 다 합심을 해야 된다이'''
'''' 우선 주니랑,,어르신,,천지성,,, 또군도 불러라..'''''
난 지난 빙어낙수에서 참패와 고배를 마신 두 연구언넘들의 넉두리를 듣느라 정신없다...
그러게 내가 생각해도 소장넘 잘못을 크게 한것 같다....
겨우 맘 다스려 연구소가 안정을 가져오려 하는데.. 한번친구는 영원한 친구이거늘... 친구놈 몰골이 그 뭐 대수고,,,
아무리 낙수꾼에 방해가 되었다 한들... 양해 좀 구하고,,, 좀 기다릿다가 태우고 오믄 될것을 ...저런 무차비한
인정머리로.. 연구언을 갈구니..
아무리 쩍 팔려도 그래도 지가 거늘고 있는 연구언이라면 쫌 챙기야 될거 아이가.. 차므로 한탄이 절로 나온다...
수구 저녀석은 이미 소장넘하고 한통속이니.. 저놈은 빼고 다른 전 연구언이 모짓다...
''''어떤 작전이 존노...'''
'''' 소장집에 쳐들어 가까,,, 복면하고...들어가 현금도 쫌 뺏고,,,낙숫대 빼서 오고 그라마 괘안나....................'''''
흐미가 이야기 하엿다....
'''' 에이~` 성님요 그라믄 안되니더.... 얘들도 있시마 우얌미꺼... 장난에 큰 충격 무마 어쩜미껴 '''''
'''' 그라믄 또군아 어떤 방법이 존노...'''''
'''' 전촌 앞바다에 가서 회 한사라 시키묵고,,,상춧잎 사건 물어서 고마 앞바다에 담구코... 꿀어 안차가,,, 백지문서 받
아 오믄 어떳심니꺼,,,'''''
'''' 에이 그라마 낙숫대는 우애 뺀노..'''''
'''' 소장은 지 분신인 낙숫대가 업서야 힘도 잃어 버리는 거 알잔아..''''
'''' 아~~ 그리스 신화에 삼손처럼,,, 머리카락 짤리마,,, 힘 못써듯이..''''''
주니가 대답했다...
'''' 뚱아 닌 방법 업나... 니도 덩찌에 안맞게 한머리 하잔아,,,''''
''' 닌 저번 대학입수 국어문제... 1개 밖에 안틀릿다미''''''
그러타 뚱이녀석... 지랑 내랑 국어문제 수능문제 풀기에서,,,전체문제중에 한문제밖에 안틀리는
기발한 재주가 있었다,,, 고3때 쪼매만 더 노력했시마 하버대이상은 갔지 시푼디... 고마 이른 나이에 낙수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해 다른곳으로 가긴 하였지만....
뚱이녀석 곰곰히 말없이 앉아 있다가 한마디 거든다....
'''' 내게 좋은 방법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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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건승하시고....
잘 읽어 가겠습니다
누가 이길까?
궁금....
기발한 방법이라~ ^^
앞으로 전개될 무시무시한 쿠데타!
과연 성공으로 끝날지~~~
쿠테타 성공하여
소장님 아작뽕 내시고요
봉식님' 화이토'
소장이 그리 내삐면 안돼죠
대물붕오연구소에 광명이?ㅎㅎㅎ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쿠데타 성공하시길.....
??????? 소장님한테는 연구언들 공가라 하고
봉식이님 한테는 쿠데타 성공하라고 하고 이! 무신....????
?????????????? 저는 어디 낑깁니까???
전 연구언들의 작당 모의...
어쨋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간에 쓸개에 붙었다 말았다 하는것 같지만 봉식이님 글을 보니 반갑습네다.....ㅋ
소장님 이곳에 안오시겠지요? 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