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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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전 조행기

IP : dc8840cff0d4eb1 날짜 : 조회 : 12803 본문+댓글추천 : 0

어디에 올려야 할지 몰라 여기에 올려 봅니다... 운영자님께서 적당한 곳으로 옮겨주세요~ 황금연휴지만 장마철이라 낚시를 못간 조우님들을 위해 눈요기나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노래는 박상규의 " 친구야 친구 " 를 택하였습니다... 하나의 취미로 하나된 우리는 친구 입니다... (*혹여, 연세드신 어르신께는 죄송합니다...) autoup_012321.jpgautoup_012327.jpgautoup_012335.jpgautoup_012341.jpgautoup_012347.jpgautoup_012355.jpgautoup_012403.jpgautoup_012409.jpgautoup_012418.jpgautoup_012424.jpgautoup_012441.jpgautoup_012446.jpg

1등! IP : bb97a4d71abc1f1
준비된태공님 잘 보고 갑니다..
어릴적 기억이 마구 마구 떠 오르는듯.. 간델라.. 카바이트 .. 대나무 바구니.. 꼿기식 대나무 낚싯대.. 고래심줄 ㅋㅋ
저 30대초 인데 이런것들 처음 가지고 낚시 입문했습니다.
그때는 월척 이란말 없었죠... 적어도 어른 팔뚝만 해야 좀 큰 넘 잡았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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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81e160e8bb3bd6a
준비된태공님..안녕하세요...
말로만 듣고...사진으로만 봐오던 낚시대며..
칸데라며...ㅋㅋㅋ
그리보면 참 편하게 그리고 고급으로만 달리는 요즘낚시문화보다
예전 정겨운 그때가 간접적으로나마 그리워 집니다..
초등학교때 낚시 첨 시작할때가 아마 그라스롯드 낚시대 시절이였지 싶은데....
대나무 낚시대 또한 거부감이 전혀 없네요..

요즘 물가에 나가보면...왠지 낚시대 제품명으로 그사람이 고수인가 아닌가..잠깐 착각을 했었는데...
준비된태공님..화보를 보면서 달리 생각해야 될듯 합니다..
대나무 낚시대에 칸데라 하나 챙겨들고 나도 물가에 나가볼까요?ㅋㅋㅋ
요즘 칸데라 불비추고 낚시하면 욕 엄청 얻어 먹겠죠?
ㅋㅋㅋ
40년전이면 제가 태어나기 전인데...참 정감가고 보기 좋습니다..
현란하게 낚시대 여러대 쫙펼쳐진 화보 사진보다 더 보기 좋네요...

뜻깊은 조행기 잘 보고 다녀갑니다..
늘 안출하시고...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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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723eca0417d58d1
추억의 낚시소품들이네요,,
저역시 어릴적 저수지에 거의 살다시피 했는데
아버님따라 영산강에서 처음낚시를 접한후
어릴적부터 낚시다니느라 무지한 꾸지람을 들었죠,,,
이유는 낚아온 고기를 처리불가,,,그리고 몰래 낚시다니기,,,
외지꾼들이 버린 튜브찌,,,그게 그리 귀했지요,,
대나무서리해다 몰래 말려다가 저수지 산중턱에 숨겨놓고 사용하였는데
어떨땐 누군가 훔쳐내낚시대가 없어졌으나 이내 다른사람들것을 찾을수 있었지요
그땐 월척붕어는 참 흔했는데,,사실은 붕어는별로 괴기취급못받았지요,,
그쥐새끼만한거 뭐하려 잡나??? 잉어가 최고였죠,,

추억에 젖어 봅니다,,

사랑하는붕어,,,니가 이렇게 위대한 인물이 되어있을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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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434b0cba19a50f
로그인하게 되네요
4~5살때 할아버지등에 업혀 낚시따라다니던 생각이 나네요 제가 지금 30살
하긴 그때는 못에서 불피워서 끓여주시던 라면때문에..
못물을 떠 돌위에 냄비올려놓고 나무로 불피워 나뭇가지로 젓가락만들어서 먹었죠 그맛이란 정말. ㅠㅠ
언제한번 예전생각에 그랬다가 어머니한테 냄비다 끄슬렷다고 혼난적도 있다는 ㅋ
오래된 낚시대 소품들을 보니 돌아가신 할아버지생각에 가슴이 뭉클하네요
낚시를 무척 좋아하셨는데 그래서인지 저도 지금 이렇네요^^
저도 어릴때부터 못에서 살았습니다. 지금도 시간만 나면.....못으로 ,,
아버님도 저도 낚시를 좋아해서,,,
(참고로 자형 두분다 낚시환자, 낚시때문에 더많이 친해졌는데 낚시환자라 처갓집에 주말마다 오는 사위들 대한민국 우리집뿐이지않나..)
촌에 내려가면 4명의 장비만해도 엄청나 조그만 낚시창고가 있어요,, ;
가끔 어머님께서 "낚시도 유전이다 유전!" 이러며 나무라시네요.^^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변하지 않는건 그때나 지금이나 물가에만 가면 설레인다는거...^^
주절주절,,그때가 너무 그리워서 몇자 끄적이고 갑니다.
배경음악도 듣기 좋고
너무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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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58c98b83d0522d
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다녀던 어릴적 모습을 회상해 봅니다.
넘 정겨운 물건들 입니다.
준비된 태공님..
살아가기 바쁜 요즘 세상에 아버지와의 추억에 잠기게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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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4006fb2a4a0540
준비된 태공님!!
오랜 연륜의 낚시장비들이네요..
제가 사용해보지 못한것들이 대부분입니다만
당시에 사용하신분의 열정이 느껴지는것 같네요
앞으로도 잘 소장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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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ac965493741494
준비된태공님!
반갑습니다.
아주 까마득한 날이 되어 버렸네요.
지금은 그런 장비들이 집 어디엔가 보관하다가 이사를 하면서 그리고 좀 더 좋은제품에 밀려
하나하나 없어져 버린것 같습니다.
잠시나마 지난 생활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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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61bdec2ff18863
안녕하세요...준비된태공님!!
옛 장비들 정말 고이 간직하고 계시네요...
다른건 사실 제가 접해보진 못했고 카바이트는 진짜 오랜만에 보내요...
순간 카바이트 보고 반가웠습니다...^^;

장마기간 이번 연후도 비소식이 있는데...안전한 출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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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c8156d655debdb
그때가 쪼았는디요 ...캬캬캬캬캬
잘 보고 그때을 생각 해 보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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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b60fc29ecc14c0
그냥 물과함께 흘려보낸 시절인데~~~
준비된 태공님의 덕으로 소중한 글과 그림을 잘 보았습니다.
님의 덕으로 처음 친구들과 안양역전앞에서 카바이트 사고 바구니들고 안산가는 버스타고
사리에 있는 낚시터 가던생각이 납니다.
그때 간드래 불빛에 찌가올라오면 정말 환상적인 불꽃놀이 같았는데~~반짝반짝하고 물밖으로 올라오던 찌 !!!
음~~~~~~~~~~~~~~~~~~~~~~~~~~~~~~~~~~~~~~~
태공님 ! 소중한 추억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이글을 가져갈수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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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e7485a515f444f
아주 귀한 구경거리 잘 봤습니다.
40년 전이면 제가 낚시대를 막 잡기 시작한땐데...ㅋㅋ
할아버지 옆에서 낚시대 들고 장난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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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f102d52dc8e751
^^칸텔라 들구 팔당댐으루 달려가던 시절이 생각나네여 분원 귀여리 거기는 강폭이 넓어서 야!!! 불 돌려 안보여 이런소리 잘 안하던곳이지여 대나무 낚시대 아니면 일산 뽑기식 [길이가 양산접은길이 만한] 낚시대 들구 다녓네여......
아 옛날이여...........;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로얄시리즈를 들구 고체버너에 대나무 바구니에 라면들구 찌에 야광테이프를 바르구....';
팔당주변을 누비던 기억이 지금두 생생합니다...........^^
지금두 문득 그때의 그장비루 낚시를 하고픈 마음이 생기곤합니다..^^
멋진 사진 잘보앗네여..
그시절두 돌아갈수 잇다면.................아 세월의 무상함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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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af257271f9296
정말 추억이 담긴 옛 소품들이군요~
즐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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