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동촌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 동촌유원지내 길이216m, 폭6m 사장교에 경관조명 밝혀 손님맞이 - 대구시는 동촌유원지내 길이 216m, 폭 6m 규모의 랜드마크형 사장교를 설치하여 특색있는 야간 조명을 연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를 제공하고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분위기 조성으로 도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anon | Canon EOS-1Ds Mark III | 2011:08:22 19: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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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촌유원지내에 사업비 100억원을 들인 길이 222m의 동촌보도교가 신설됐다.구름다리 100m 하류에 설치된 동촌보도교는 주탑을 와이어로 잡아주는 형태의 사장교로 설치돼 미관이 아름다워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고 유원지인 효목동과 건너편 동촌동을 자유로이 넘나들 수 있게 돼 지역주민들은 편의는 물론, 우리시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여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사업비 4억원을 들인 야간 경관조명은 동촌의 밤을 낮보다 아름답게 꾸며놓고 있으며 22일 최종 시험연출을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점등 개시일은 오는 24일이고 다리가 개통되는 26일 이후부터 매일 일몰부터 자정까지 모든 등이 점등됐다가 자정이후 주탑 및 와이어 투광등은 소등되고 보행로를 비춰줄 난간등만 일출시까지 점등된다. 이 다리 난간에 설치된 500개의 LED 백색 조명은 난간유리에 반사되어 푸르스름한 환상적인 조명을 연출하고, 와이어에는 메탈등 48개를 이용해 은은하게 라인을 부각해 사장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으며, 특히 주탑 부분은 시선을 낚아채는 핵심 포인트로서 12개의 컬러체인저로 다양한 색상을 연출한다. 동촌보도교 야경은 구조물의 형상에 따라 확산형 또는 스팟형 조명을 조화롭게 연출해 빛공해를 최소화 했고, 단순하면서도 역동적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백색위주의 단순한 조명에 주탑 부분을 컬러연출이 가능케 한 것이 특징이다.

Canon | Canon EOS-1Ds Mark III | 2011:08:22 19: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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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1Ds Mark III | 2011:08:22 19: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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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현재의 어둡고 칙칙한 공원 일대를 경관조명을 통해 금호강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도시민들에게 감성적이고 심미적인 공간으로 재생시켜 시민들에게 빛으로 도시 랜드마킹이 가능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시가 추진하는 도시디자인 사업에 탄력을 붙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으며, 대구의 관문도로에 위치해 대구를 알리는 촉매제 역할과 더불어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물론이고 각종 국제 문화·체육·컨벤션 행사시 대구를 외부로 알리는 주요 소재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 : 찍사님(동구 신천3동 137-3 스튜디오707, 053-743-7072) 안녕하세요 월척입니다. 정말 모처럼만에 뵙죠^^ 동촌유원지(망우당공원)에 새 명소가 생겨 널리 알려 드릴려고... 홍보하려고 ㅎㅎ 오늘부터 24시까지 야간조명은 매일 점등됩니다. 많이들 구경오시구요. 다리길이가 222M라서 사진찍기도 아주 좋이니 카메라 지침하셔서 방방곡고 널리 많이 알려 주시면 무쟈게 감사하겠습니다. 다음번엔 낚시로 찾아뵐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