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낚시를 잠시 접고 이번에는 고군산군도의 선유도의 작은 섬으로 바다낚시 다녀왔습니다. 군산에서 새만금방조제 따라 약 12km정도의 비포장 도로를 달려가면 야미도라는 섬이 나옵니다. 야미도에서 배타고 약 30분정도 가면 선유도의 작은섬 포인트에 도착하는데 선장님께서 좋은 포인트에 내려주시면서 친절하게 낚시포인트까지 설명 해 주시더군요. 미끼를 던지자 마자 물고 늘어지는 바다의 피라미같은 존재인 학꽁치들에 둘러쌓여 이번출조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때깔좋은 큰 씨알의 감성돔은 구경못했지만 꽁치만 피하여 채비를 내리면 약 20cm 전후의 손바닥크기의 감성돔들이 쉽게 물어주어 잔잔한 손맛을 실컷 보고왔습니다. 바다로 떠난 붕어와 시원한 바닷바람 쐬러 같이 떠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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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분명 "외도" 입니다 ^^
민물이 아닌 바다에서 펼쳐진 감성돔낚시..
너무 부럽싸옵니다 ^^
팔을 활짝 벌리고 스쳐 지나는 가을 바람과
세꼬치에 쐬주로 애무하고 싶어요.
저도 외도를 자주 합니다.ㅋㅋ
외도를 해야 붕어가 달라들더군요 ㅎㅎ
탁 터진 바다~~~~~~~~~~~~~~~~~~~~~~~시원합니다.
위의 소개중 물때표가 빠졌네요? 그기는 아무때나가도 되남요? 물반 괴기 반인가벼요?ㅎㅎㅎㅎㅎ
아님 ,입아픈 붕어님이 민물보다 원래 바다쪽 선수가 아니신지?
정읍에서 군산으로 발형이나 한때 군산에서 일년넘게 거주했었습니다.
물론 그때도 저수지만 돌아다니고 답답하면 퇴근길에 은파유원지에가서
바람되 쐬고 했는데 바다는 별로 가보질 못했군요...
제 고향이 바닷가라 ....
덕분에 감생이 사진 잘 보고 바다구경 잘 했습니다.
외도 다 하셨으면 다시 붕어 낚으셔야죠....
더 추워지기 전에 4짜로....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