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무신일이랍니까?
좀 오래된 아파트지라서 그런가...?
배란다쪽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낚시가방 용품이 거기 있는데 박에서 딸려왔는가?
방구석에 애완견(요크셔테리어)이 들고 나와서 화들짝 놀랐습니다.
탁자속으러 들어가서 에프킬라로 열라 뿌려대니 튀나와서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혹시 독거미인가??? 영화에 자주 나오는 거미랑 비슷하게 생겼던데...
크기도 장난이 아닙니다. 지름 약 6.5센티 나옵니다. 오백원짜리 두배크기라 보심 됩니다.
더듬이?쪽에 뽀족한 침 보이죠? 물리면 꽤 아프겠죠?
후미 무서 ㅎㅎㅎ 뱀에 거미에 무서워서 세상 살아가겠나~~~
우리나라 토종거미인가...? 혹시 종류 아시는분 계신가요?
독을 가진 거미는 없는 걸로 아는데요
고거이 말려서 튀김해 묵으면 맛나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