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말조개랑 민물조개(이름기억이 안나네요...노란색 띤 것) 된장찌개 무지하게 많이 먹었습니다.
말조개는 주로 뻘이나 찰흙같은 층에서 많이 잡았고, 민물조개는 모래톱에서 긁었습니다...
옛날 먹을게 귀하던 시절 어머니들이 바구니 들고나가 시냇가에서 조개잡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모래무지도 막 먹고..ㅋㅋ.. 된장찌개맛 끝내주죠...그런데 크기는 중간사이즈가 젤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먹어본 지 오래고 어머니의 손 맛이 그리워질 따름이네요...
예전엔 먹기도 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납자루라는 물고기가 말조개에 알을 낳는다고 하는 것은 들었는데..
자세한 것은 다른 회원님께 패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