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에~휴~ 이노무 정신머리하고는...
딸아이 데려다 주려고 현관문을 막 나서며 문을 잠그려는데
아차! 열쇠!
다시 열쇠를 가지고 나와 문을 잠그려는데 뭔가 허전...
참! 휴대폰!
다시 폰을 갖고 나와 문을 잠갔습니다.
...( 가시나, 혼자 버스 타고 가면 되는데, 이 좋은 황금 휴일을 빼앗아 버리다니...)...
딸아이는 운전하는 제가 심심할까 봐 쉴새 없이 이야기합니다.
울랄라세션 임윤택 이야기, 공포 이야기, 친구 이야기, 교수 이야기...
한참을 듣다가 목이 말라 물을 마시려는데,
아! 물!
현관 밖에 물을 내어 놓았는데 폰 가지러 간 사이 또 깜빡했네요.
에~휴~ 이노무 정신머리하고는...
여러분이 깜빡하여 실수하였거나 고생한 재미있는 사연 올려 주세요.
즐거운 주말 되시고,
댓글 주시는 분은 올해 4짜의 어복이 깃드시길 기원드릴께요.^^
|
|
|
|
|
|
|
|
|
|
|
|
|
|
|
|
|
나와서보니 깜빡 하고
빤스를 안 입고 나왔네요
복 많이 받으십시요 아부지와 함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