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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최악의 가장 재수없는날 .....
어떤 놈이 밤새 주차해놓은 내 애마 포터 앞 유리를 깨놓았네요.
피같은돈 9만원을 들여 차를 고치고 갔더니 이번엔 거래처 여편네 하나가
외상으로 가지고간 물건 값을 떼어 먹고 산토끼를 해버렸다네요.
벼룩이 간을 해먹지 여편네가 ㅠㅠ
몆칠전에 일을 하다가 그저께 발을 살짝 보도에 부딪혔는데 그게 탈이나 곪아 버려
병원가서 고름을 빼고 돌아오니 이번엔 냉장고가 고장나 버렸습니다.
어찌 어찌 냉장고를 고치고 나서 파 김치 땀 범벅으로 고생했으니
오랜만에 고기나 먹자고 신장 개업한 정육점에서 세일하는 돼지 갈비를 2만원어치 사서 구어 먹는데
고기에서 누린내 비슷한게 나서 10분의1도 못 먹고 고기를 바꾸려고 가니 정육점은 문을 이미 닫아 버렸고
고기는 버려 버렸고밤 늦게까지 정리하고 12시가 넘어서 집에 가니 에고 피곤해라 ~
자기전에 자게방이나 들려 마음의 위로나 받자 월척을 클릭하니 쪽지 도착이 먼저 보여
쪽지를 열어보니 웬 귀신 씨나락 까먹는 내용으로 쪽지가 도착해 있었고
나보고 개판에 참가 안 한다고 뭐라고 하는 하는 쪽지를 보고 자게방을 둘러보니 아이고 이게 왠 난장판 ~~~~~ ㅠㅠ
쪽지로 전화로 욕을 바가지로 퍼부을려다 겨우 참고 로그아웃.........................
어젠 아침부터 밤까지 정말 재수없는 하루 였습니다.
경고 하는데 양쪽이 지지고 복고 치고 박고 싸우는건 좋은데
저든 아무쪽도 편들 생각 눈꼽 만치도 없습니다 .
나한테 한번만 더 이상한 쪽지들을 보내면 다음 부턴 자게방에 쪽지 내용을 공개해 버릴겁니다.
에고 어제 너무 재수가 없었더니 오늘도 조심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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