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양귀비였군요ᆢ
신고가 답입니다ᆢ^^
아님 다 뽑아 불태워야죠 ㆍㆍㅎ

네
집근처 너댓집 마당에 있는거
다 뽑아갔고
참고인조사다했답니다.
동네서 미움사게 생겼습니다.
다행히 벌금 그런거 안나올거라네요

그러니께 신고가 답이라니께유.
괜히 놔 뒀다가 누가 신고라도 하면 벌금 내야하구,
그냥 뽑았다가, 누가 걸려서 저집에도 있었다 하믄 붙잽혀갈지도 몰러유.
일단 내꺼 아니니께 신고하고 봐야쥬 뭐...

꽃양귀비가 아니고 진짜 양귀비?
헐~

검찰의 수사권 회복을 위한 언구럭이라 생각합니다
생떼 같은 목숨 여럿 잡아 놓고도 책임지고 반성하는 놈 하나 없는 권력입니다

동네가 난리가 났습니다.
우리집이랑 옆집만있는줄알았는데
주위에 있는 집들이 다 걸렸네요
상의없이 신고해서 범죄자만들었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설명을해도 소용없고
내집꺼나 뽑고 걸리던말던 신경쓰지말걸
후회되네요.
집에오자마자 손가락만한거까지
싹 뽑아버렸습니다.
작년부터 뽑아내느라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동네에서 신고했다고 욕이나먹고
뭔짓인가 모르겠습니다.

아이고~ 잘하셨네요
하마터면 큰 오해를 사실뻔요...ㅡ.ㅡ

30년도 더 전에... 전남 바닷가 어느 동네에서 컴퓨터실 의경으로
근무할 때 6월만 되면 죽음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동네마다 양귀비를 키우는 바람에 모두 다 소환해서 조서 꾸미고
그 결과를 모두 컴퓨터실에서 일일이 입력해야 되는데
천 건이 넘었더랬죠...
인구도 전국에서 뒤에서 몇 번째인데...
거의 모든 집들이 조사를 받은 셈이죠.
덕분에 잠 설쳐 가면서 컴퓨터 입력하느라 손꾸락 마비되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밀양 모 절에 키우더군요
왜키우냐니
약으로 쓴다나..
(마약은 아니것쥬?)

시골 촌로들 배앓이할때 약으로쓴다고
쬐께씩 키움니다
그러다 약값보다 비싼 약값 치룹니다
잘 해결 되셧다니 다행입니다

시골 어르신들 몇주키우면 마약이다 뭐다해서 날리치고 ?
돈있는 놈들 뽕맞고 매일? 뿜애대도 불구속 수사 ?
이게 이게 ??

그래도 일이더 커지기전에
하루라도 빨리 신고하는게 맞습니다

헐~~진짜였군요.ㅠㅠ

그래도 자진신고해서 이렇게 지나가는게 다행입니다.

신고가 답이죠

얼빠진 일부 정치인 넘들 때문에 그동안 너무 풀어놨어요
이유야 어쨋거나 불법 마약은 안됩니다
검경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감시자가 되어야 됩니다

아서유~~~~클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