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붕어 IP : bdca35e4c0cef49 날짜 : 2014-12-11 09:11 조회 : 17000 본문+댓글추천 : 0
아침까지도 멍합니다. 별일아니겠지만,, 귀신에 홀린듯하더군요,,,,,
세벽 5시경,,,, 방에서나와 거실 화장실에 소변을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문을 열으니 주방에 있는 설겆이하고 난 후 손닦는 마른작은수건이 적쉬어져 화장실 구석팅이에 처박혀 있는겁니다.
더군다나 화장실 바닥까지 깨긋하게 닦여 있지 말입니다...
저는 기겁을 하고 방으로 뛰어들어가 집사람을 깨워 머야!! 화장실 왜! 닦았는데,,,
아내 : 먼 헛소리야 세벽에~~ 꿈꿧어? 빨리자,,, 피곤해
보은붕어 : 기겁을 하며~~~!! 밖으로 뛰어나가 두리번 거림 도둑의 흔적은 없음....
5분여간을 골똘히 생각함 ,,,, 도저히 기억이 안남....
세벽 5시부터 한숨도 못잤네요!!!!!!!!!
저는 몽류병 같은 증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도대체 이건 뭔가요,,,,,,,,,,,,,,,,,, 왜 화장실바닦이 다 닦여 있고!!!!!!!!!!!!!!!!!! 수건이 거기에 내팽게쳐져있듯 ㅠㅠㅠ
대체!! 이건!!!!!!!!!!!!!!!!!!!!!!!!!!!!!!!!!!!!!!!!!!!!!!!!!!!!!!!!!
아직까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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