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런 일기로
조석의 기온차가 심하게 나타나고
영도를 넘나드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황구지천에는
변덕스런 날씨만큼이나
대박 아니면 꽝일 정도로
조황의 기복이 심하게 나타나는
한 주간이었습니다.
자리편차는 물론
평균 조황이2-3수로 평년작을 밑도는
부진한 조황이었으나
조사님들의 기교에 따라
일부조사님들은
대박의 손맛을 보셨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약간의 물 흐름이 있는 곳이며
저수온기 미세한 입질은
채비와 미끼가 손맛을 결정해줍니다.
잠깐! 전하는 말씀
낚시터 사랑 과 물고기 사랑은
분명히
낚시인 여러분들의 몫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사님들의 많은 협조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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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낚시꾼 신병교육대라고 불리곤 했죠..
요즘도 그리 박하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