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추석이네요.
낚시터에서 찍은 달 사진으로 조행기 시작합니다.
![sole_8aba0_110047_12647.jpg](/bbs/data/file/sole/sole_8aba0_110047_12647.jpg)
지난 주말은 구암지에서 스탭 모입이 있었습니다.
![sole_138d8_110119_75934.jpg](/bbs/data/file/sole/sole_138d8_110119_75934.jpg)
오늘은 한방터로 스치면 4짜라는 구암지에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낚시대 - 클라우드 운 28 32 44 36 40 36 40 32 28 순으로 9대 편성
찌 - 동일 한지찌
채비 - 분할 봉돌채비
미끼 - 옥수수, 새우, 글루텐
수심 - 2M 정도
![sole_e75d4_110148_70593.jpg](/bbs/data/file/sole/sole_e75d4_110148_70593.jpg)
낚시터 전경 입니다.
물색이 너무 맑아서 고기가 나올지 의문입니다.
![sole_c6832_110209_29189.jpg](/bbs/data/file/sole/sole_c6832_110209_29189.jpg)
낮에 입질이 없어서 휴식을 취하고, 케미 달고 밤낚시 시작합니다.
![sole_2a0f1_110236_33708.jpg](/bbs/data/file/sole/sole_2a0f1_110236_33708.jpg)
잠시 야식 시간에 자리를 비웠는데....
옥수수 미끼 32대 찌가 하나 사라졌습니다.
낚시대 회수를 하니 뭐가 허전합니다.
원줄이 떠져서 버렸네요.
에고~ 오늘 개시한 동일 한지찌 하나를 구암지에 헌납했네요. ㅡ.ㅡ:::
![sole_9c5cb_110321_57191.jpg](/bbs/data/file/sole/sole_9c5cb_110321_57191.jpg)
원줄 떠진후 밤새 자리를 지켰지만
그 이후로 입질은 없었습니다.
한방터에서 한번의 기회를 야식과 맞바꾸었네요.
이상 조과 없는 한방터 조행기 였습니다.
조행기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