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때기 진법을 소장놈이 금지령을 내려 몬쓰게 하여 국방담요를 덮고 타법은 나의 비장의 비술인 그리고 초 절대신공이고 비기인 비사타법을 사용하기로 결정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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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蛇打法 : 음..............이건 공개하기가 좀 거시기 하지만 독자들을 위해..........굳이 공개하자면.........대한민국 남자치고 당구장에 아니가본 사람은 없을것이다....사구를 치던 알로치던 당구치다보면 삑사리가 한번씩 생긴다.......보통 초보자들이 저지르기 쉬운 삑사리 실수인데.......
그 옌날 나의 선조인 고 육초당 선생께서 저술한 비술중의 한가지로서..............만약 세 번째 대에서 입질이 오면 눈은 반다시 왼쪽에 잇는 두 번째 대를 쳐다보면서 챔질할때는 입질오는 세 번째대를 강력하게 쳐발라 뿌라는 비술이다!!.......
오른쪽 대를 쳐다보다 챔질하면 백이면 백 실패한다 그것이 시쳇말로 진짜 삑사리인것이다. 이것 역시 고도의 내공이 쌓이질 않고서는 대물봉오가 눈치채기 쉬우니 내공이 아니되는 분들은 함부로 사용하시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다.
그 당시에는 비사라는 용어엿으나 어감이 별질되어 지금은 삑사리라고 하고잇으니 심히 가슴이 아프구나............
이 삑사리 비술을 배우시고 싶으시면 대물봉오연구소에 내방하시어...............음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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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삑사리타법은 아니 아니지 이 비사타법은 소장넘도 모를것이다..........극히 위험한 비기타법으로서 일극의 간격이라도 벌어지면 바리 헛챔질이 될 수밖에 없는 무서운 비술로서 소장넘은 따라할래야 따라할 수조차 없음이니..............
서서히 어둠이 내리려 한다................하늘의 기운을 보니 밤12시 안으로 무조건 승부를 보아야 한다. 그 시각이 넘어가면 입질받기가 힘들것이다 그렇게 중무장한채 난 애레골지 좌측 최상류에서 소리없이 어둠을 받아내고 잇다.................
어둠이 완연히 내리고 난 두손을 모우고 담바고를 댕긴다.........지금 애레골지엔 나혼자잇다......외로움과 고독함 보다는 뭔가 모를 책임감이 생긴다........소장넘을 해치워야 한다는.....그 어떤 비장함에...........................담바고를 깊게 한모금 땡기고는 조용히 뱉는다.........
그때 들리는 으스스한 소리.....................
아놔!!~~~~~~~등 뒤쪽 돌산에서 들리는 과자봉지 뜯는소리!!..............아!!.............꼬맹이들이 나왓나 보다!!.........우짜지??!!............
등줄기에 식은땀이 주루루 흘러내리는.............................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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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바리 그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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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왓다 ㅎㅎㅎㅎ
바리그때~~~~~~~~~~~~~~~~~```````
바리 그때~~!!!!..............
바리그때!!!
~~유통 기한 지난기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