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눌님하고 한잔한다고 글을 올리고 복분자에 소주에 맥주에 술값으로 나온 9만몇천원 마눌님께서 쿨하게 현찰박치기 하시고선 집에와서 씻는다길래 씻으라 그러고 저는 잘잤습니다 지금 툴툴거리는데 저 잘못한거 맞지요? ㅡㅜ 너무 먹었나 봅니다...
그냥 잤다는거지유?
아침에 사모님이 밥상 안처려주셨지유?
9만원어치 안맞은게 다행입니닷 ~~~ 켁 ~~ ㅎㅎ
동낚왕님...
사연이 그렇게 되는건가요?
예전 어떤분의 글이 생각 나는군요
여자: "자기 절대 잠 자면서 나에게 이상한 짓 하면 안돼 !!!!"
남자:"걱정마 아무짓도 안할께~~"
다음날 "자기야 약속대로 자기를 지켜줬다 밤새 참느라고 혼났어~~~"
여자: " 빙신~~! "
웃음주셔서 고맙읍니다.
오늘 하루도 괴로우실것 같네요~
완붕남님 위로를 드립니다.
조만간 낚싯대 가방이 가출하든 완봉남님이 쫏겨나든 하시겠네요
복분자주 cf 생각나네요 벽도 허물고 소변기도 허물고..
대단 하십니다^^ㅎ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