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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채집도 못하고...그냥 오늘 밤낚시는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홀로 청승맞게 계란비빔밥을 해먹을라 하는데...그간 연락이 없어 궁금했던 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저 처럼 가족과 떨어져 먼 남도 끝에 직장생활에 홀래비 생활하는 샬망님이네요.
홀래비 심정 과부가 안다고 아니구나 홀래비 심정 홀래비가 더 잘안다꼬 나름 위로와 긴 아픈이야기 들어줬습니다.
샬망님의 아픈 이야기 듣다보니...
새삼스레...인간 같지 않은 아니 인간 탈을 쓴 아귀들이 주위에 가까이는 월척안에서도 존재하는걸 알게 되는군요.
한땐 그런 인간들에게 내 속까지 다 보였던 적이 있었는데 그런 인간들과 마주친 술잔을 드리킨 것 까지 부끄럽더군요.
내 똑똑히 지켜볼겁니다.
남의 가슴에 상처와 가정에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짓을 저지른 것과 그것을 알고도 방조하는 인간들....
얼마나 즐거히 활동하는지.
한참 연휴로 즐거워하시는 월님들 앞에 이런 분노의 글을 쓰게되 지송합니다.
아무래도 오늘밤...양주 남은거 마저 비울거 같습니다.ㅠ
그리고 샬망님!!! 힘내시구요~~~ 연휴라 가족들이 더욱 그립겠군요. 마음으로나마 같이 한잔 하입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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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론 또 무슨일이신지..
걱정과 더불어 잘해결돼시어 다시 밝은모늡 뵙길 바랍니다..
혼자드시는 약주는 적당히만 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