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려던 곳 사람이 너무 많아 마을위 저수지 왔습니다
언제 한번 해봐야지하는 수몰나무 옆에 물이 다 찼길래
수심보니 30-60밖에 안나오네요
그림만 죽입니다
혼자 있고 차대고 5미터라 뭔 소리나면 바로 차탈수 있어 자리는 잡았는데 폰만 보고 갈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나뭇가지로 바닥도 지저분하고
폰하는 새 찌가 하나 없어졌네요
나무그림자들 때문에 찌가 잘 안보이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수몰 나무 너머 오른쪽 갈대 있는 곳이 맘에 더 드는데 짐빵 100미터가 넘습니다
힘든건 문제가 안되는데 비상시가 걱정되어 못가겠어요
수심 80-120을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자리가 잘 없네요
붕어들 옆으로 드러누워 물가에 나오다시피
먹이활동 하는것도 봤습니다
손맛 보시구여
수몰나무 너머가 작년 가을에 하룻밤 월척 13마리 잡은곳이라고 마을 어른이 저보고 오라했었는데 이제야 와봅니다
막 킁거 나와서 손맛보다 심심하지만 않음 좋겠네요
사람 많은곳은 싫고 또 혼자 있는곳은 무섭고 참 아이러니합니다
이후에도 뻘 바닥에서 수심 40센치에서 큰 붕어 잡은적이
꽤 있습니다만 그래도 남들에게 권할 자신은 없습니다~ㅎ
케미 좀일찍 꺽으시고 손맛보셔유
어두워지면 큰놈들 나올겁니다.
손맛 보세요.
한두 대
짬낚을 하시지..
그림 입니다.^^
부디 큰 손맛 보시길....
케미 테스트겸
스타화학케미 파트너케미(전자) 루키드전자찌 이렇게 쓰고 있는데 제눈엔 화학케미가 젤 잘보이네요
전자찌는 입질오면 색이 바뀌는건데 색바퀴면 바로 챔질하면 안되는거죠?높이는 미동이 없어서 여쭙니다
그림 좋으네요.
전 스마트케미 처분했습니다.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암튼 멋진밤 보내세요!!
더욱이 상류 수몰나무 포인트
너무 좋네요
완전 저수지 물이 얼어붙는 한겨울빼고는 고기 나와요
갈수기때 저수지 물이 없어 찌가 벌러덩 드러눕는
수심에서도 월척타작한적 있네요
바닦과 물색이 어떻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좋은녀석으로 한수 하십시요
60 에서도 킁거 나옵니다 . 5짜 나올 분위기 ㅎ ㅎ
봄철 산란기에 상류의 저런 곳은
대박 장소아닙니까?
월척 사진 많이 올리시겠네요.
감기 조심 하십시요!
갈대쪽에도 철퍼덕 소리 하나도 안들리는데 치어는 엄청납니다
여기도 그렇고 원래 가려던 저수지도 그러네요
손맛 보셔요~~
이것들은 수심이 낮으니 내가 뭐하는지 보이나봅니다
배고파서 라면 끓여먹는동안 요동쳐도 꿋꿋 하게 다먹고 보니 미끼가 없네요
다시 집중하면 꼼짝도 안하고 폰보다가 고개들면 찌가 어지럽다가 멈춥니다 ㅋ
1시되서 자고나니 또 미끼없네요
나는 즈그들 못봐도 붕어는 내가 보이나봐요
4-6치로 마감합니다
산란기땐 포인트만 좋은면 수심 상관없는듯요
야간에는 발밑에까지 나옵니다. 소리보다 진동에 민감합니다.
라디오소리 상관없습니다. 다대 욕심내지마시고 2대에서 3대 만펴세요. 긴대도 필요없습니다. 3.0미만으로 펴서 집중적으로 보세요.
잉어는 올리는것도 없습니다. 깔작깔작하다가 차고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