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삶이 전부일까?
젊은날 꿈꾸던 삶은 이런 삶이 아니었는데...
자꾸만 지금의 삶에 회의가 느껴지구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슬럼프에 빠진건가?
하루종일 무기력한 모습으로 있다가
퇴근을 서둘러 물가로 나왔습니다
비가 내리는 호반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왠지 장엄하게 느껴지는 그 모습에 대조차 펴지 못하고 그저 우둑허니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가쨘은 소리 말고 돌아가라고
돌아가 제자리서 목적을 찾으라구
자꾸 등을 떠미네요
물가의 절벽과 오래된 왕버드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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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숙이들이 득실대는 선경이 나타 날것 같슴미더...
저도 곧 퇴근 하는데 창평지가 날 그냥 보내줄지 의문 입니더.
저번주는 일주일 내내 대를 담구었거덩요
체력에 한계가 온건지...ㅉ
벌써부터 그러믄 어케한뎀유.
장어드시고 힘이 넘치나부다.ㅎㅎ
슬럼프 극복 하십시요^*
과연 젊은시절에 꿈꾸는 삶에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몇명이나될까요~?
깊게 빠지면 우울증옵니다.
내일이면 또 해가떠오릅니다.
잘 극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