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1만점 달성 자축기념으로 컴퓨터를 방출한다고 떠벌였시유.

이제 -60점 정도 남겨두고 이거 바쁜데 뻘 짓하고 있네요.

걍~ 창고에서 썩고 있는 낚시용품으로 하면 좋으려만 뭣땀시 컴퓨터를 분양한다꼬 떠벌여갔꼬..ㅠㅠ

일일히 부품 테스트에 조립에 프로그램 깔고 업데이트까지 하니 시간 잡아먹는 귀신이구먼요.

부품들은 비록 중고용품이나 어디 선물인디 낡은 모습으로 드리기가 거시기 하잖유.

컴퓨터 케이스와 마우스 키보드 만큼은 새걸로 사다 조립해야 받는 분도 새기분 들것 같아서

부랴 용산까지 댕겨 왔시유~

모두 3대 맨들었십니다.

자게의 기둥이신 권형님이 요즘 컴터 때문에 자게에 자주 못오신다해서
한대는 제 임의로 젤 존눔은 권형님 몫으로 빼놨구요.

남은 두대는 암튼 인터넷과 문서워드 정도는 무난하게 할 수 있는 사양으로 꾸몄시유.

어떤 방식으로 분양할지 고민 되지만...제 마음이고 정말 많은 시간 정성으로 손수 조립하고 만든거니
기분 좋게 바라봐 주실거라 믿어유.*^^*

그럼 분양은 돌아오는 월요일에 사진과 함께 공시하렵니닷~

이번 주말 출조 못해서 맴이 쓰려유~~ 출조하시는 월님들 대물 찬스에 꼭 대구리 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