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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싶다™ 입니다.
저는 눈팅족에 많이 해당 되기는 합니다.
아침 출근 하면 잠시 자게방 먼저 확인후 업무를 시작 하곤 합니다.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 없이 자게방을 들른후 쌓여진 업무를 하는데 문자가 한통 옵니다.
"잡고싶다 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도 건강하세요"
라고 의문의 문자가 도착 하네요 주위에 친구넘들은 이런 문자 한통이 없는데
모르는 전화번호로 왔는 문자 도저히 궁금해서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
바쁜 일을 어느정도 하고 궁금해서 도저히 못 참겠습니다.
방금 전화 통화를 시도 하였습니다.
목소리 좋으신분이 즐거운 웃음 소리로 저를 반겨 주십니다.
어떻게 제 생일을 아시냐고 여쭈었더니 얼마전 악어 이빨님 댓글에 달려진 생일 이야기에
생일을 적어 놓은걸 보았다고 합니다. 그런것 하나 안노치고 보시는 선배님이
한없이 크게 느껴 집니다.
월척에서 저에게 이런 세심한 문자까지 보내주는 분이 계셨구나 하고 감동 또 감동 받았습니다.
이래서 자게방이 좋다 좋다 하는것 같습니다 ^^
오늘도 좋은걸 또 하나 배워 가는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애*아 님 자게방을 빌어 감사 인사 드립니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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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 많은 분이라 그러고도 남을겁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