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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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의 노래가사를 개사해 월요일 아침부터 노래부르는 중입니다
염장은 아무나 하나 ..
아침 출근하니 택배가 와 있습니다
서울에서 택배비 6천원 선불로 온 컴퓨터 박스
잘 포장된 박스를 개봉해보니 케이스에 비닐도 안뗀 새 콤퓨터가 들어 있습니다
좀 고쳐달라고 보냈더니 아주 새제품이 되어 돌아왔네요
제수씨 전용으로 만들어 주신다더니
아주 예쁜 케이스에 본체까지 다 바꿔 보내셨네요
걸직하고 구수한 카리스마 하얀비늘님
제 집사람 감동입니다
월척의 인연들 덕에 오늘도 집사람 앞에서 폼을 재는중 입니다
나 ..이런사람이야 ㅋㅋㅋ
하얀비늘님 또 빚지네요
장부에 올려 놓으십시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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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게방에 글쓰고 있으믄, 둔자님도 글쓰고 있어요.
어쩔땐 무서울 정도로 겹치니.....
비늘님 혹시 이번 알바비 다 써블고, 섬낚시 출조 못허고 계시는거 아닌가 모르것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