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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2011年아!

IP : 793ad841e65afc3 날짜 : 조회 : 2416 본문+댓글추천 : 0

글쎄 이年이 며칠 후면 다짜고짜 미련 없이 떠난 다네요. 사정을 해도 소용없고 붙잡아도 막무가내군요. 게으른 놈 옆에서 치다꺼리 하느라고 힘들었다면서 보따리 싼다고 하잖아요. 생각해보니 약속 날짜가 되었구먼요. 일년만 계약하고 살기로 했거든요. 앞에 간 年 보다는 낫겠지 하고 먹여주고,입혀주구,잠도 같이 잤는데..... 이제 떠난 데요. 글쎄~!! 이 年이 가면 또 다른 年이 찾아오겠지만 새 年이 올때 마다 딱 1년만 살자고 찾아온는 年 이지요... 정들어 더 살고 싶어도 도리가 없고 살기 싫어도 1年은 살아야 할 年 이거든요. 동서고금,남녀노소,어느 주구에게나 찾아오는 年 입니다. 올해는 모두를 불경기라고 난리고, 지친 가슴에 상처만 남겨놓고 이 年 이 이제는 간데요 글쎄~!! 이 年은 다른 年이겠지 하고 얼마나 기대하고 흥분했는데, 살고 보니 이 年도 우리를 안타깝게 해놓고 간답니다. 늘 새 年은 좋은 年 이겠지 하고 큰 희망을 가지고 새 살림을 시작해 보지만 지나놓고 보면 먼저 간 年 이나 갈 年 이나 별 차이가 없답니다. 몇년전에는 IMF라는 서양 年 이 찾아와서 소중하게 간직했던 돌 반지까지 다 빼주고 안방까지 내주고 떨고 살았잖아요. 어떤 年 은 평생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고, 또 어떤 年 은 두번 다시 쳐다보기 싫고,꼴도 보기 싫은 年 이 있지요. 애인같이 좋은 年 원수같이 도망간 年 살림거덜 내고 가는 망할 年 도 있고 정신을 못 차리게 해놓고 떠난 미? 年 도 있었답니다 님들은 어떤 年 과 헤어질랍니까? 이별의 덕담을 나누며 차 한잔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남은 날이이라도 곧 떠날 年과 마무리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이 年 ,저 年 살아봐도 특별한 年 이 없네요. 그래도 내 年은 좋은 年 이 되기를 기대하며, 설렘으로 새 年을 맞이하렵니다. 제발~~! 내 年 에는 가족 모두 가정에는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행복을 ... 하시는 일에는 사고 없으시길바랍니다 !!! ^^ 더블어 내 年에는 월척 조사님들 월척으로 대박 나시기을.....

2등! IP : ab8f64807ee65f6
2012년....

월척회원 여러분 모두 뜻하시는 바 이루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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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577ef06216b2d15
대미불님께서도 유종의 미를 거두시는 한해 되시고

새로운 한해 기쁘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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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77187a4c5efe83
헤까닥 디집어졌네요^^

신사장님의 또다른 면을 보았습니다 프하하!!

에잉! 고年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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