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집 주변에 있는 몆군데 조그만 낚시점들이 전부 문을 닫았습니다.
대형 창고형 낚시점 한곳과 컨테이너로 영업하는 한곳이 남았는데
천 낚시를 할려고 지렁이를 사려고 하니 컨테이너는 문을 자주 닫아놔서
대형 낚시점으로 지렁이를 사려고 갔더니 지렁이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한곳에 지렁없다면 주위 다른 낚시방으로 가서 지렁이를 구입했었는데
주변의 낚시점들이 모두 문을 닫아버려서 차로 한참을 달려 지렁이를 사러 가야 합니다.
최소왕복 30분을 지렁이를 사러가야 하니 귀찮아서 지렁이는 포기했습니다 .
점심먹고 짬낚하러 가려고 하는데 오늘 낚시도 꽝 칠게 미리 예상됩니다.
아직까진 천낚시에는 지렁이가 주로 먹히는데 쩝~
회원님들 주위에는 낚시가게가 많으십니까?
하얀비늘님 지렁이 한 양동이만 캐서 택배로 좀 보내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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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집에서 25킬로 떨어지 놀이터까지 가는데 낚시점이 대충 10개가 있네여...
시간이 많으면 일일이 들릅니다....여기서는 담배 한갑, 다음가게에서 식수 한통, 그다음 가게에서 음료수,
다음가게 가서 지렁이 한통 이런식으로 들르지요,,,,,그런데 조황정보는 전부 엉터리입니다..
가게 사장님이 직접 조황체크하는 곳은 딱 한군데거든요....
소박사님요 지롱이 택배로 좀보내 드릴까예^^
아님 돼지 키우는 곳이나
하얀비늘 님도 그런데서 파오시는 겨예요
두엄 쟁여 놓는 곳
점점 형편 어려운 동네낚시점들 하나씩 사라지다보면 지렁이를 키워야 할때도 오는건..ㅎㅎ
손가락 굵기의 엄청 징그런 지렁이도 잘라 사용하시면 붕어 볼수 있습니다
예전에 울 시골에선요 ~~ 그냥 소똥조금 치우면 지렁이가 정말로 징글 징글 바글바글 거렸는데 ~ ㅎㅎ
선배님도 ~~ 하얀비늘선배님께 지렁이 양식기술 전수 받으셔서 ~
집 베란다에다가 양식장 하나 ~~ 켁 ~~
사모님께 쫒겨나셔도 책임은 못져요 ~~ ㅎㅎ
오늘 짬낚다녀오는데 ㅎㅎ
힘들었습니다 ㅠㅎㅎ
히히
소똥을 뒤집어 어퍼야 할런지 ㅎ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