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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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후배님들 무탈 하시온지요.
추운 겨울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길 바라오며.
새로 일 시작하고 부터는 매일 객지로 오가니 바쁘다는 핑계로 휀님들께 많이 소원해졌네요
구구절절 생활을 얘기 않아도,
뵙고 싶은 선,후배님들 한분 한분 거론치 않아도 절 아시리라 믿고...
어제가 노모님 생신이었읍니다
오늘 멀리 있는 벗이 하늘만나 선물을 보내 왔읍니다
작년 이맘때 갑자기 별세 하신 아버님 생각에 요즘 통 입맛이 없으시다고 하시더니
평소 어른이 좋아 하시던 먹거리 라시며 무척 기뻐 하시며 맛있게 잡수십니다
그 모습에 선물 보내준 벗님의 고마움이 새삼 느껴집니다
게시판 글에 자식 농사 잘 지었단 칭찬 한마디 안했어도,
매일 자게판에 염장질을 해서 약만 올리더니..
이렇게 사람을 감동 시킵니다.
평생 잊지 않겠네...
고마우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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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과의 우정 영원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