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산은 서로를 안으면서 서로를 기댄다
강은 서로가 어우러지며 서로를 기댄다
문득 저녁 퇴근길이 혼자라는 생각이 들때
가끔 일상의 일들이 하찬게 생각들때
하늘을 바라보며 긴 한숨이 섞일때
처마를 타고노는 빗소리가 구슬프게 귓전에 들어올때
아름다운 석양 노을이 핏빛이라 느껴질 때
반쪽 마음을 기대어 보고 싶다....
어쩜 산보다 강보다 나란 존재가 더많이 기대어 살고 있으면서
나약해지지 않을려고 거부하는것은 아닌지
성하의 계절이 다가올쯤에 되뇌여 본다....
|
|
|
|
|
|
|
|
|
연애 하시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