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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봄(春)일까요??
글쎄요??
"겨울"이라 하기엔 왠지??
그렇다고 "봄"이라고 하기엔???
우리는 이렇게 애매한 그 절기를 계절이 바뀌는시기
즉 "換節期"(환절기)라 합니다.
"꽃샘추위"가 한 두차례는 있겠지만 이젠 누가 뭐래도
우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순이 움트는 봄...
자!!~~
3月입니다.
혹자는 꽃피는 "春三月"이라 노래도하고 시도 읊었다지요.
봄의 기운이 한창 무르익는 "감춘"(酣春.음력2月의 또 다른이름...또는 봄이 무르익음)
생명의 있는 존재들의 봄은 모두 힘이 있습니다.
우리도 팔팔한 함으로 집 안팎의 살림을 닦고 먼지 털고 정리하자구요!!!
가슴팍까지 치닫는 봄을 만끽하려면 서둘러 피기 시작한 봄꽃을 맞아 여행도 좋습니다.
바야흐로 상춘의 계절의 시작됩니다...
꽃샘추위가 한 두차례는 있겠지만 이젠 누가 뭐래도
우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순이 움트는 봄...
1일은..제 93주년 3.1절.
1919년 3월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날입니다.
아침일찍 "태극기"를 계양합시다.
5일은..."경칩"
24절기중 3번째 절기.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입니다.
흔이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고 표현들하죠...
20일은..."춘분"
24절기중 4번째 절기.
이날부터 낮의 길이가 "노루꼬리"만큼씩 길어지며
한 낮에는 졸음이 오는 "춘곤"을 느끼기도 합니다.
"월"님들...
이젠 서서이 원줄도 메고 각종장비도 꺼내어 손도 보고
눈망울이 똘망한 누런갑옷의 붕어를 맞으러 나가셔야죠
허접인 저도 이상하게 겨우내 보관하던 낚싯대에 눈길이 가는건 ㅎㅎㅎ
새로운
길목에서
두려움보다
설렘이 앞서는
것은
혼자가
아니라
월님들과
함께이기
때문입니다..
※※ 자녀분들 "입학식"그리고 집안의 행사 또는 본인의
기념일이 있으신 월님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씨-__^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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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면서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단 마음을 말씀드리면서 지나갈께요.
뽀샤,,,,,빠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