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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요일.....휴대폰을 보니 부대장님의 전화번호가 찍혀 있었습니다.
찔끔했습니다...부대장님께 신고도 안하고 붕애엉아 중대님과 둘이만 쏙닥하니 화성권으로 바람쒜러 갔었거든요...
저는 그냥.....중대장님 핑계를 댔습니다....안따라오면 영창보낸다고 그래서 어쩔쑤 없이 따라 갔을뿐이라고..
그리고 한술더 떠서 중대장님이 부대장님 흉봤다고 거짓말까지 보탰습니다.....나중에 저는 중대장님한테 맞을것 같습니다..
이야기 둘....
조우회에 관한 글이 올라 왔네요.....
이제 시조회 철이 왔습니다.....
시조회는 잔치날입니다....우리 삶에 있어서 명절날하고 시집장가 가는 잔치날은 조금 시끌법적하지요...
통상적인 조우회 모임말고....시조회나, 납회때....조금 소란스러운것은 이해해 주셔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물론 지~롤발광하는 수준은 말고요.....오랫만에 만나는 모임 약간의 소란스러움...저는 보기 좋더군요....
대신 시조회, 납회할때....조우회 분들께서 주변 조사님들께 커피한잔이라도 대접하는 미덕을 보여주셨으면 .....
이야기 3....
경기,충청권 모임장소로 고민하시더군요...
아주 적당한 장소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한시간 조금 넘게 걸리고 당진 기점에서 한시간 거리....
화성권입니다.....30여명 정도 독출하실 수 있습니다.....케노피 칠 자리 넉넉헙니다....
시끄럽게 떠들어도 뭐라고 그럴 사람 없습니다.....한마디로 끝내줍니다...
하지만...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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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가 없습니다......이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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