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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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늙은 마눌님이 왠 소녀 처럼 허들갑을 떱니다
눈이 나린다꼬... 구경하랩니다. 젠장하고...ㅜㅜ
그러면서 열심히 인터넷 검색을 해댑니다.
영화 좋은거 뭐 없냐면서...ㅠ
이거 아무래도 어제 알바비 받은거 오늘 다 거덜날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엄습해 옵니다.
분명...............
이따 나갈 때 입을게 없다고 투덜대는 말을 할겁니다. 저는 그게 더 무섭습니다.
왜 영화관은 꼭 백화점에 있는건지.ㅠㅠ
허리아픈눔이 꼬박 4시간 서서 무거운 비됴카메라 들고 어깨빠지게 고생해서 번 피같은 내 알바비!!!!
아띠~~~
왜 눈발이 날려가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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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과 눈맞으며 아름다운 데이트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