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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제수씨가 끓여주는 매운탕으로
해장후 짠물가로 나가서 본격 짠물낚시
시작ㅎㅎㅎ
동생은 부지런히 낚시하고
저는 ㅠㅜ
너무 추워서 낚시고 뭐고 웅크리고 앉아
있는데.....
하늘에서 뭐가 휙 날라서 차디찬 바닷물
속으로 풍덩~~
순간 사람인줄 알았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헐~~이건 뭔미 ㅋㅋㅋ
고라니? 노루? 한마리가 20-30미터 위에서
다이빙을 했네요
자살?하려 했는지ㅎㅎㅎ
근데 이녀석 수영을 아주 잘합니다
일이분후에 갯바위로 간신히 올라와
몸을 털더니 제갈길로 갑니다
고라니 찿아보세요
좋은구경하고 오전낚시는 접습니다
오전 조과올립니다ㅎㅎㅎ
점심은 작지만 자연산 감시로 한잔 합니다
오후에 또 낚시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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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생이 크기가...딱 쇠주 한병감이네요.^^
담에 거제도 가실 때 배낚시하려면 연락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