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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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인도에 출장이라 낚시는 월 싸이트로만 침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짜증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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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눔의 {현지한국인} 때문에 아주 짜증나서 죽겠습니다..이걸 우째해야할지.....알려주세요
인도는 전력이 많이 부족하여 매일 정전이 됩니다. 그래서 집집마다 전기를 대처할 장비가 있습니다.
제가 있는곳은(게스트 하우스) 밧데리(UPS)가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옆집(뒷집이라고 해야하나...뭐 여튼)에는 자가 발전기가 있습니다.
그놈의 발전기가 너무 시끄러워서(시끄러운 정도가 집이 흔들릴정도로 입니다.이놈의 발전기가 집과집사이에 있어서 공명현상이 생기는거 같더라고요)
몇칠전에 현재 게스트하우스의 사장님께 얘기하여 발전기가 너무 시끄러우니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그렇게 얘기하고 오늘 쉬는날이라 첸나이 시내를 다녀온사이에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옆집의 한국사람한테 얘기를 했는데 반응이 최고입니다.
일단 자기는 발전기가 안떨리도록 조치를 취했다 뭐가 시끄러우냐 우리집은 괜찮은데..그래서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그럼 우리집으로 가서 한번 얼마나 시끄러운지 한번 느껴 보시라고 했더니(옆집한국사람이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거든요 ...짜증나) 내가 왜 거길 가는냐 난 여기(인도)온지 벌써13년이다 그만큼있는동안 잘살았다.한국사람끼리 왜그러냐! 난 조치 다했다.마음대로해라 경찰 불려라 등등...
지금도 금방 정전이 되었다가 1시간30분 정도 발전기가 가동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에 월님들은 어떡게 하시겠어요
머리가 아플정도로 시끄러운데 저눔의 한국넘을 때려잡아야 할까요? 일단 제가 직접 얘기한건 아니라서 그렇지만 여기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말을 빌리면 일단 대화가 안통하는데 우째 해야죠?????
제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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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도 인도병 환자들이 좀 있어서... 일년내내 인도 갈 생각만 하고 사는 분들...
외국에 나가면 주로 동포 등치고 사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유럽거지들... 그러면서도 한국으로는 안돌아가겠다는 분들도 계시고요.
딴곳으로 옮기 실수 없는 형편이시면, 그 배달겨레 평화를 사랑하는 흰옷의 민족, 대한민국 동포를
한번 슬슬 달래보시죠...
시끄러워 죽겠다 나좀 살려달라 그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