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들어도 가슴이 뭉클하 단어 엄마. 잡고싶다님이 질러 놓으신 감성의 단어에 주말에 가려구했는데 지금 갑니다 지난 주말 텃밭에 고추지지대 세우시는데 반삭은 대나무가 자꾸 뿌러집니다 마음이 쓰여 최신 지지대 주문했더니 도착했네요. 간지작살에 뽀대가 지대로네요 새낚시대 택배로 받은듯 흐믓합니다 엄마 좋아하는 참외 좀 사서 같이 가지고 가야겠네요 엄니, 쪼매만 있으믄 막둥이 달려갑니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