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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선생님 댁에는 2살 된 아이가 있었는데 기억에 아주 귀엽고 이쁜남자아이였습니다.
안아서 뽀뽀도 해주고 슬쩍 꼬추도 만지던 그 아이를 우연히 만났습니다.
월척에서...
것두 마흔세살이나 먹은 중년이 되어 만납니다.
누구냐구요?
이번에 남도 출조를 함께했던 샬망(샤르망)님입니다.
참!!! 월척...무섭습니다.ㅎㅎ
평소 다른 후배월님껜 말을 놓지않지만 샬망님에겐 스스럼 없이 말을 놓으렵니다.
꼬추도 만졌는데 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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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도 깊은 인연이 있었을줄 몰랐습니다.
전 세계에 4.7명만 거치면 모르는 사람 없다더니
두분 인연에서 가까운 사람으로 참 기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