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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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사람마다 붙들고 너는 이것을 바꿔야 한다구 충고를 합니다.
몇십년을 살아온 사람이 말한마디에 변할수 없음을 알면서도 습관처럼 충고를 합니다.
그렇게 수십년을 살아온 분에게 왜 그렇게 사시냐구
그럼 상대방이 싫어하고 반발만 하게된다구 충고를 하게 됩니다.
어차피 수십년을 충고만 하며 살아오신 분이니 내말 한마디에 변할수 없음을 알면서도
어쩌면 똑 같은 실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바뀌기 힘들듯, 내가 바꾸고자 하는 분이 바뀌는 것도 힘든일인데
구지 바뀌기 바라는 대응을 하는 것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쩔수 없는 분이구나.
그것이 그동안 살아온 방식이구, 그걸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분이라면
그리하시라고 인정해 줘버리는 것이 맞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택은 배척과 인정만이 있는거 같습니다.
어찌되었건 배척보다는 그러한 삶도 인정해 버리고 수용해버리는 것이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되었건 배척이란, 배척하는 사람들이 배척당하는 사람보다 나쁘니까요.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구 하였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않는 자게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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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꾼’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