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료낚시터에서 내림을 처음 해봤습니다 (하우스 아닙니다)
자주 가는 곳인데 늘 스위벨이나 편대를 했는데 날씨가 추워지니 입질받기가 힘들어서 내림을 한번 해봤습니다
낚시대 - 설골 2.0칸,한반도케브라 2.4칸 (준비는 2대해봤는데 오늘은 설골로 했습니다)
원줄 모노1호,목줄 모노 0.6호
찌는 푼수를 잘 모르겠고 솔리드찌이고 무게는 대략 하나는 1.5정도 하나는 1.7정도였습니다(2000원,2500원)
검색해서 채비한게 원줄묶고 찌멈춤고무 2개,유동찌홀더,찌멈춤고무2개,팔자도래묶고 목줄을 묶었습니다
목줄길이는 정확해 재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25센치,30센치 정도입니다
편납은 우레탄호스를 팔자도래 위에 끼워서 거기게 감았습니다
찌맞춤은 두바늘달고 6목에 맞추고 지우개 끼우고 찌상단이 보일랑말랑 하게 지우개 잘라내고 나서
수심은 한목에 맞췄습니다
수심기억고무 이동해서 기억해놓고 찌목수는 6목에 맞추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먹이는 바닐라글루텐1+포테이토1 이렇게 해서 물을 2를 넣고 숙성시킨후 10분쯤후에 손으로 치대고 나서
바늘에 달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유투브로 본것처럼 찌가 쏙 잠길때 챔질을 하면 정확히 12시에 후킹이 되서 나오는게 신기했습니다
찌맛은 올림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손맛은 여러번봐서 괜찮았습니다
물론 밥이 풀려 찌가 올라올때 챔질한적이 몇번있긴 했습니다
근데 오늘 해보니 몇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밥을 달고 던져보니 찌목수가 수면위로 나오는게 거의 4목이였습니다
찌움직임없이 밥크기를 다르게 해봤는데도 거의 비슷했습니다
제가 하기는 했지만 이게 어떤 의미인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시원하게 설명을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찌가 저렴한 찌이다 보니 낚시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지만 찌다리를 잡고 손으로 돌려보면 몸통위쪽 탑부분이
약간 편심되서 돌아가는게 보입니다 심한편은 아니지만 약간 신경은 쓰입니다
내림 처음했는데 집에와서 내림찌검색을 하고 있습니다.......
비싼찌를 구매를 해야할까요??? 제 기준에 비싼찌는 20000원 이상입니다
내림을 많이 해보신분들이 고견을 묻습니다
3천원 5목 전자찌 사용 하여도 잘낚입니다
지금 시기 에서는 찌의 무게가 낮아야지 좋습니다
바늘도 5호 4호 작게 사용
목줄도 길게 30cm 이상
원줄 목줄 호수는 적당 합니다
바늘 단차를 몇센치로 했는지는 모르지만요
저는 바늘 단차 10cm 정도 합니다
수심 7목 맞추고 하면 떡밥달고 3목 이렇게도 나옵니다
입질 좋을때는 3목 이렇게도 찌탑 끌고 들어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