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신데 몸 추수리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여기서 찌 만드는법 배워서 열심히 작업중에 있습니다.
샌딩실러 마치고 카슈 4회칠하고 건조중에 있고 앞으로 2회 추가 작업하고 물전사지를 사용할려고 합니다.
물전사지도 무게가 있다던데(두께하고 관계가 있겠지요) 소핑몰을 찾다가 보니까 160g/m2이 있던데 이정도면 찌 몸통에 상관이 없는지요.
찌 만들기 장난아니네요.. 성질 급한 저로서는 칠하고 기다리고 또칠하고 페파하고........
암튼 고수님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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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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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살짝 담가서 종이와 프린팅된 피막이 살짝 분리되면 몸통에 살짝 올리고 마른 면수건으로 토닥 토닥 하고난후 말리시고
마지막 담금칠 2~3회정도면 끝납니다.
예전 어릴적 판박이 생각하심 됩니다..^^
아무튼 질문을 하셨으니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찌에 전사지 작업은 잘 하지 않습니다. 괜히 지저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이는 개인적 취향으로 깔끔한 찌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전사지로 인해 찌에 무게가 나간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다만, 아주 미미하기 때문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다고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무게라는 것이 스카치 테이프 조각 붙여 놓은 것 보다 작기 때문입니다......^^
작업을 하시면서 전사지를 물에 담가 놓았다가 꺼내어 바로 작업을 하시는데
그러지 마시고 전사지를 먼저 칼로 그림이나 글씨에 맞추어 아주 타이트하고
작게 잘라서 물에 담가서 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칼로 전사지 테두리를 절단하면 아주 깔끔하게 붙고, 표시도 덜나기 때문입니다.
물에 담갔다가 칼로 절단을 하면 안됩니다......................^^
전사지 작업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기포가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쉽게 떨어질 수 있는 문제도 있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용제가 있습니다. 제목이 'MR, MARK SOFTER' 이라고 하여 전사지를
완벽하게 붙이데 많은 도움을 주는 용제입니다. 기포 발생도 완벽하게 제거해 주고
전사지가 찟어지는 것을 억제하며, 완벽하게 붙착하여 떨어지지 않습니다.
작업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