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낚시를 즐기는 편인대요.
1.절수에따라, 수심에따라 찌의길이나, 무게를 달리 사용한다네요. (?)
2.찌의 종류가 굉장이 많이있던데요 떡밥낚시에 좋은찌?
3.관통찌와,일반찌와 차이점?
4.떡밥낚시의 추천할만한 찌를 부탁드립니다.
이상 고수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찌공방
·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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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긴대 짧은대 구분없이 찌의 길이는 일정해야 편리합니다.
한가지 사이즈 cm로 통일을 해야 편리합니다.
찌의 길이가 다르면 봉돌의 무게가 다르므로 여러개의 봉돌이 필요하므로 다소 불편합니다.
앞치기. 스윙할때 케이스에 넣고 뺄때 다소 불편합니다.
2. 떡밥콩알 낚시에 이상적인 찌는 찌톱이 약간은 가늘며 봉돌의 무게는
회전도래 1.0을 넘지않으며 고리봉돌 5호 미만이 나오는게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3. 일반찌는 몸통 상단.하단 찌톱 찌다리 따로 분리되어 만들어진 것입니다.
관통찌는 찌톱이 몸통 중앙을 통과하여 제작된 찌입니다.
관통찌. 일반찌.
어느찌가 우수하다고 말씀 드릴수는 없습니다.
찌를 제작하는 분의 작업편리가 있겠으며 찌의 몸통 형태와 다리부분의 제작의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4. 떡밥 콩알낚시 찌를 추천합니다.
무아작 정통 갈대찌 4개 1셑트 가격 15.000원
쇼핑몰 : 인영낚시
질문에 내용을 하나하나 설명하기에는 엄청난 근거 자료와 추가적 설명이 필요합니다.
결국 절수에 따라 수심에 따라 사용하는 찌가 달라지는 경우에 대해 설명하는 것도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질문하신 전체를 설명하는 것은 거의 논문 수준에 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낚시하고파 님이 떡밥 낚시를 좋아 하시니까 중요한 질문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답변을 해 드리겠습니다.
2.찌의 종류가 굉장히 많이 있던데요? 떡밥낚시에 좋은 찌?
떡밥 낚시의 좋은 찌는 어떤 형태의 낚시를 즐길 것인가와 상당히 관련이 있습니다. 즉, 찌맛을 소중하게 생각할 것이냐 아니면 조과를 소중하게 생각할 것이냐에 따라 찌의 선택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떡붕어를 노릴 것이야 아니면 토종붕어로 노리면서 지렁이를 사용할 것이냐에 따라 찌의 모양이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대상어에 따라 찌의 모양이 달라지고 재질도 달리 선택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형태의 찌를 사용해도 상관은 없지만 아주 민감한 성격을 가지신 분들은 이런 사소한 것 까지 따지고 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를 무시할 수 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떡밥 낚시에 어떤 찌가 좋으냐. 하는 것은 낚시 취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찌 맛(찌의 입수와 상승)을 즐기는 분들에 경우는 직립성이 좋은 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조과를 높이기 위한 찌를 선택할 때는 완벽한 기능형태의 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기능형태의 찌는 위에 질문한 이중부력이 찌를 선택할 수도 있고, 진공(공간)찌를 선택할 수 도 있고, 막대형이면서 오뚝이 형태를 가지고 있는 찌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때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찌를 선택하여 그곳에 맞는 찌를 선택하는 방법이 조과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지와 양어장, 하우스낚시에 맞는 찌가 있다는 것은 바로 이런 의미가 작용하는 것입니다.
떡밥낚시에 좋은 찌를 간단히 설명해 드렸습니다만, 사실 깊이 있는 설명을 모두 드리기에는 많은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조금 시간을 두시고 깊이 있는 지식을 탐구하셨으면 합니다..........^^
찌의 맞춤도 달라야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토종 붕어도 입질이 아주 예민하거나 살짝 올리는 둥
마는둥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어렵게 생각마시구요 항상 하던데로 하시다가 병행해야 할부분 입니다.
예)
장소: 경기도 화성 문호리수로 상류 직벽포인트
(제가 항상 하는곳 3일전에 했던곳)
17일 밤낚시 조항 준척급 7수 26-29사이즈
이날은 0점 찌맞춤으로 처음부터 철수할때까지 찌올림 환상적이었습니다
6월 20일 밤 낚시
초저녁에 입질을 아주 시원하게 하던걸 챔질해서 턱걸이 월척이 나왔습니다
그런데캐미 꺽고나서 부터는
새우에는 깔작되고 말고
떡밥에는 살짝올리고 입질 뚝 살짝 올리고 입질뚝 새벽2시
까지 그래서 찌를 마이너스 채비로 맞추어 놓은것으로 바꾸었죠 그랬더니
새우에서도 시원시원하게 떡밥에서도 시원시원 하게 입질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새벽 2시부터 8시까지 월척3수하고 준척급을 마리수로 낚아올렸습니다
찌의 선택은 위의 사막님의 댓글 을 잘 기억해 두세요 아주정확한 답변을 주셨네요
전 개인적으로 수로 낚시를 많이 하는 관계로 봉돌 6호이상 9호 이하 되는 것만 사용 합니다만
손맛터 낚시를 안하시면 찌를 고르실때는봉돌 6호이상 되는 찌 를 선택하심이 좋을것
같군요
그리고 또한 저는 찌가 빨리 입수하는 찌를 사용합니다 물 흐림이 있는 곳에서도
아주 유횽하거든요 좋은 찌 선택하셔서 즐거운 낚시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