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거름부터 찾아오는 쌀쌀함은 다가오는따스한봄을 시샘하지만
여김없이 버드나무가지사이로 올라온 몽오리는 봄이왔음을 이야기해줍니다.
본인도 산란기을 맞아 연안낚시와 좌대낚시를 즐겨보았는데요.
상류권 수초지역에서는 산란을위해 뒤짐는 모습을 자주볼수있었으며 좌대마다 마릿수에 월척급과 4짜급까지
조황이이여지고 있고 연안낚시또한 양호한 조황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입질시간때는 초저녁부터 자정까지 집중하시는것이 좋을듯하며 포인트편차가 있기에 새벽녁과 아침장에
집중하신다면 마릿수에 붕어를 만나보실수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연안낚시경우 자리를 잡지못해서 돌아가시는 조사님들을
위해 대형접지좌대를 설치해놓았으니 세월낚시매장에서 문의하시고 편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저녁으로 쌀쌀합니다. 방한장비챙기셔서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산란기특수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